경북 경주시 성건동 425
삼랑사< 三郎寺 >는 신라< 新羅 > 진평왕< 眞平王 > 19년(597)에 창건되었고, 신문왕< 神文王 >(681∼691) 때의 명승< 名僧 >인 경흥법사< 憬興法師 >가 주지로 있으면서 사찰< 寺刹 >이 성황하여 역대 왕< 王 >의 행차가 잦았던 이름 높은 사찰이다. 경내에는 신라< 新羅 >의 유명한 서도가< 書道家 >인 요극일< 姚克一 >이 쓴 사비< 寺碑 >도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알 길이 없고 이 당간지주< 幢竿支柱 >가 남아있을 뿐이다. 이 당간지주는 통일신라시대< 統一新羅時代 >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외면이 간결하나 세련된 수법으로 선문< 線紋 >을 조각한 특이한 양식이다. 이 당간지주는 두 개가 5m의 거리를 두고 서 있었던 것을 1977년에 현 위치에 바로 옮겨 세웠다.
삼랑사< 三郎寺 >는 신라< 新羅 > 진평왕< 眞平王 > 19년(597)에 창건되었고, 신문왕< 神文王 >(681∼691) 때의 명승< 名僧 >인 경흥법사< 憬興法師 >가 주지로 있으면서 사찰< 寺刹 >이 성황하여 역대 왕< 王 >의 행차가 잦았던 이름 높은 사찰이다. 경내에는 신라< 新羅 >의 유명한 서도가< 書道家 >인 요극일< 姚克一 >이 쓴 사비< 寺碑 >도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알 길이 없고 이 당간지주< 幢竿支柱 >가 남아있을 뿐이다. 이 당간지주는 통일신라시대< 統一新羅時代 >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외면이 간결하나 세련된 수법으로 선문< 線紋 >을 조각한 특이한 양식이다. 이 당간지주는 두 개가 5m의 거리를 두고 서 있었던 것을 1977년에 현 위치에 바로 옮겨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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