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암곡동 산 1
무장사지에 홀로 서 있는 석탑. 경주시 암곡동 왕산마을 산골짜기에 오면 심산유곡에 없어진 절의 자리에 우뚝 선 이 석탑(4.95m)을 만날 수 있다.
이 탑은 원래 넘어져 파손되어 있었던 것을 1962년에 다시 세운 것이다. 그 때 없어진 탑재의 일부를 보충했다. 이중의 기단(基壇) 위에 세워진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의 3층 석탑이다. 옥신(屋身)과 옥개석(屋蓋石)은 각각 하나의 화강암으로 만들었다. 초층옥신(初層屋身)은 가장 높고 큰 편인데 비해 2층과 3층은 급격히 작아지는 형태다. 기단에 조각한 안상(眼象)이나 무장사의 건립 연대를 참고로 이 탑은 통일신라시대인 9세기 후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승용차]
*경주에서 4번 국도를 타고 감포방향으로 가다 보문단지 도토락월드에서 좌회전해 조선호텔까지 간다. 호텔에서 암곡동 방향으로 계속 가면 왕산마을이 나오는데 마을에서 산길로 2km쯤 가야한다.
[대중교통]
*경주시내에서 왕산마을까지 2시간 간격으로 버스가 다닌다.(아침 6시45분 터미널 출발)
무장사지에 홀로 서 있는 석탑. 경주시 암곡동 왕산마을 산골짜기에 오면 심산유곡에 없어진 절의 자리에 우뚝 선 이 석탑(4.95m)을 만날 수 있다.
이 탑은 원래 넘어져 파손되어 있었던 것을 1962년에 다시 세운 것이다. 그 때 없어진 탑재의 일부를 보충했다. 이중의 기단(基壇) 위에 세워진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의 3층 석탑이다. 옥신(屋身)과 옥개석(屋蓋石)은 각각 하나의 화강암으로 만들었다. 초층옥신(初層屋身)은 가장 높고 큰 편인데 비해 2층과 3층은 급격히 작아지는 형태다. 기단에 조각한 안상(眼象)이나 무장사의 건립 연대를 참고로 이 탑은 통일신라시대인 9세기 후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승용차]
*경주에서 4번 국도를 타고 감포방향으로 가다 보문단지 도토락월드에서 좌회전해 조선호텔까지 간다. 호텔에서 암곡동 방향으로 계속 가면 왕산마을이 나오는데 마을에서 산길로 2km쯤 가야한다.
[대중교통]
*경주시내에서 왕산마을까지 2시간 간격으로 버스가 다닌다.(아침 6시45분 터미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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