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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사사적비 - 청룡사 중수를 기념하기 위하여 절 진입로에 세운 비석

by 넥스루비 2007. 8. 7.
경기 안성시 서운면 청룡리 62-4

청룡사사적비< 靑龍寺事蹟碑 >는 조선< 朝鮮 > 경종< 景宗 > 원년< 元年 >(1721)에 청룡사 중수를 기념하기 위하여 절 진입로에 세운 비석이다. 청룡사는 원래 고려< 高麗 > 원종< 元宗 > 6년(1265)에 명본국사< 明本國師 >가 대장암< 大藏庵 >이라고 이름하여 창건< 創建 >한 것을 공민왕< 恭愍王 > 13년(1364)에 나옹왕사< 懶翁王師 >가 크게 중창하여 청룡사로 개칭< 改稱 >하였다고 전한다. 풍수설< 風水說 >에 의하면 이 절의 위치가 청룡의 형상이라 하여 청룡사라 칭하였다고 한다. 사내< 寺內 >에는 대웅전< 大雄殿 >, 삼층석탑< 三層石塔 >, 동종< 銅鐘 >, 명부전< 冥府殿 >, 관음전< 觀音殿 > 등이 있다. 이 비의 높이는 189cm, 폭 73cm, 두께 31cm이며 비문< 碑文 >은 동현거사< 洞玄居士 > 안정나준< 安定羅浚 >이 지었고 글씨는 중훈대부< 中訓大府 > 직산현감< 稷山縣監 > 황하민< 黃夏民 >이 썼으며, 조산대부< 朝散大夫 > 사헌부지평< 司憲府持平 > 김진상< 金鎭商 >이 전액< 篆額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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