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청량면 율리 산16
망해사 법당 북쪽의 남향한 대지에 높은 축대를 쌓고, 그 위 널찍한 대지에 동서로 건립된 이 2기의 부도는 신라 헌강왕 (新羅 憲康王, 875∼886 재위) 때 건조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원래는 동 ·서로 건립된 동일한 형식의 화강암 재료 부도였으나, 동쪽 부도는 일찍이 도괴(倒壞)되어 지상에 방치되어 오던 것을 1960년 11월에 재건하여 현재의 모습을 이루고 있다. 상륜(相輪)은 두 탑 모두 없어졌으나 일부가 별도로 보관되어 있다.
이 부도들은 전형적인 사리 부도의 양식인 팔각원당형(八角圓堂型)을 계승하고 있으며 석재결구(石材結構)와 조각수법에서 다소 형식화된 섬약한 일면을 나타내고 있으나, 우아함과 단아함을 잃지 않은 통일신라 하대의 훌륭한 작품에 속한다.
이 부도는 각부의 양식으로 보아 망해사의 창건설화와 부합되는 9세기 후반의 것으로 추정된다.
[대중교통]
● 울산공항에서
[19, 24, 124, 126]번을 타고 [공업탑]에서 하차하여 [23, 37, 81, 127, 301, 23-1, 36]번을 타고 [율리산장입구]에서 하차
● 울산역에서
[345]번을 타고 [율리산장입구]에서 하차
● 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23, 37, 127, 23-1]번을 타고 [율리산장입구]에서 하차
망해사 법당 북쪽의 남향한 대지에 높은 축대를 쌓고, 그 위 널찍한 대지에 동서로 건립된 이 2기의 부도는 신라 헌강왕 (新羅 憲康王, 875∼886 재위) 때 건조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원래는 동 ·서로 건립된 동일한 형식의 화강암 재료 부도였으나, 동쪽 부도는 일찍이 도괴(倒壞)되어 지상에 방치되어 오던 것을 1960년 11월에 재건하여 현재의 모습을 이루고 있다. 상륜(相輪)은 두 탑 모두 없어졌으나 일부가 별도로 보관되어 있다.
이 부도들은 전형적인 사리 부도의 양식인 팔각원당형(八角圓堂型)을 계승하고 있으며 석재결구(石材結構)와 조각수법에서 다소 형식화된 섬약한 일면을 나타내고 있으나, 우아함과 단아함을 잃지 않은 통일신라 하대의 훌륭한 작품에 속한다.
이 부도는 각부의 양식으로 보아 망해사의 창건설화와 부합되는 9세기 후반의 것으로 추정된다.
[대중교통]
● 울산공항에서
[19, 24, 124, 126]번을 타고 [공업탑]에서 하차하여 [23, 37, 81, 127, 301, 23-1, 36]번을 타고 [율리산장입구]에서 하차
● 울산역에서
[345]번을 타고 [율리산장입구]에서 하차
● 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23, 37, 127, 23-1]번을 타고 [율리산장입구]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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