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553-1
망경암마애여래좌상< 望京菴磨崖如來坐像 >은 서울이 보이고 조망< 眺望 >이 빼어난 망경암< 望京菴 >의 자연암벽에 감실< 龕室 >을 만들고 그 안에 부조< 浮彫 >한 불상으로, 이 주위 14군데에 명문< 銘文 >이 새겨져 있다. 이곳은 고려말< 高麗末 >에서 조선초< 朝鮮初 >에 걸쳐 임금이 친히 거동하여 나라와 백성의 안락과 수복을 빌었다고 한다. 또한 조선왕실에서는 세종< 世宗 >의 일곱째아들인 평안대군< 平安大君 >과 제안대군< 齊安大君 >의 명복< 冥福 >을 빌기 위해서 칠성단< 七星壇 >을 만들고 칠성재< 七星齋 >를 지내면서 칠성대< 七星臺 >라 불리었다고 전한다. 고종< 高宗 > 때에는 이규승< 李奎承 >이 광무< 光武 > 원년< 元年 >(1897)에 관음상< 觀音像 >을 새기고 불사< 佛寺 >를 일으켰다고 명문에 적혀 있다. 이 마애상은 결가부좌< 結跏趺坐 >한 자세에 머리는 소발< 素髮 >이며 양어깨를 덮은 통견< 通肩 >의 옷을 입고 있는데, 오른손은 가슴에 대었고 왼손은 항마촉지인< 降魔觸地印 >과 같은 수인< 手印 >을 짓고 있다. 조선< 朝鮮 > 말기< 末期 > 불상으로 조각 솜씨는 특별하지 않지만 만약 명문에 있듯이 광무< 光武 > 원년< 元年 >(1897)에 조성된 관음상이라면 절대 연대를 가진 작품으로 특히 칠성신앙< 七星信仰 > 도량< 道場 >과 관련해서 주목해야 할 것이다.
망경암마애여래좌상< 望京菴磨崖如來坐像 >은 서울이 보이고 조망< 眺望 >이 빼어난 망경암< 望京菴 >의 자연암벽에 감실< 龕室 >을 만들고 그 안에 부조< 浮彫 >한 불상으로, 이 주위 14군데에 명문< 銘文 >이 새겨져 있다. 이곳은 고려말< 高麗末 >에서 조선초< 朝鮮初 >에 걸쳐 임금이 친히 거동하여 나라와 백성의 안락과 수복을 빌었다고 한다. 또한 조선왕실에서는 세종< 世宗 >의 일곱째아들인 평안대군< 平安大君 >과 제안대군< 齊安大君 >의 명복< 冥福 >을 빌기 위해서 칠성단< 七星壇 >을 만들고 칠성재< 七星齋 >를 지내면서 칠성대< 七星臺 >라 불리었다고 전한다. 고종< 高宗 > 때에는 이규승< 李奎承 >이 광무< 光武 > 원년< 元年 >(1897)에 관음상< 觀音像 >을 새기고 불사< 佛寺 >를 일으켰다고 명문에 적혀 있다. 이 마애상은 결가부좌< 結跏趺坐 >한 자세에 머리는 소발< 素髮 >이며 양어깨를 덮은 통견< 通肩 >의 옷을 입고 있는데, 오른손은 가슴에 대었고 왼손은 항마촉지인< 降魔觸地印 >과 같은 수인< 手印 >을 짓고 있다. 조선< 朝鮮 > 말기< 末期 > 불상으로 조각 솜씨는 특별하지 않지만 만약 명문에 있듯이 광무< 光武 > 원년< 元年 >(1897)에 조성된 관음상이라면 절대 연대를 가진 작품으로 특히 칠성신앙< 七星信仰 > 도량< 道場 >과 관련해서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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