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군 도척면 유정2리 222-7
광주유정리석불좌상< 廣州柳井里石佛坐像 >은 호분< 胡粉 >을 너무 많이 발랐기 때문에 세부적인 모습은 잘 알 수 없지만 체구< 體軀 >에 비해서 머리가 유난히 큼직한 조선시대< 朝鮮時代 >의 불상이다. 무릎 역시 상체< 上體 >에 비해서 워낙 작아서 전체적인 비례가 맞지 않는 편이다. 또한 무릎 위에 올려놓은 선정인< 禪定印 >의 손은 빈약하고 팔의 양감< 量感 >도 보잘것없으며 옷주름도 세련되지 못하여 도식적< 圖式的 >인 솜씨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큼직한 얼굴에 보이는 온화한 분위기는 부처님의 세계를 애써 전달하고자 하는 면모가 엿보여 한가닥 호감을 느끼게 한다.
광주유정리석불좌상< 廣州柳井里石佛坐像 >은 호분< 胡粉 >을 너무 많이 발랐기 때문에 세부적인 모습은 잘 알 수 없지만 체구< 體軀 >에 비해서 머리가 유난히 큼직한 조선시대< 朝鮮時代 >의 불상이다. 무릎 역시 상체< 上體 >에 비해서 워낙 작아서 전체적인 비례가 맞지 않는 편이다. 또한 무릎 위에 올려놓은 선정인< 禪定印 >의 손은 빈약하고 팔의 양감< 量感 >도 보잘것없으며 옷주름도 세련되지 못하여 도식적< 圖式的 >인 솜씨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큼직한 얼굴에 보이는 온화한 분위기는 부처님의 세계를 애써 전달하고자 하는 면모가 엿보여 한가닥 호감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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