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죽산면 죽산리 240-2
안성죽산리삼층석탑< 安城竹山里三層石塔 >은 현재는 밭 가운데 서 있는 삼층석탑으로 기단면석< 基壇面石 > 이하가 매몰되어 완전한 모습을 파악하기 어렵다. 그러나 겉모습으로 볼 때 단층기단< 單層基壇 >을 갖춘 방형탑< 方形塔 >으로 탑의 머리부분은 없어졌다. 기단의 면석은 4매판석< 四枚板石 >으로 짜여져 있고, 각면에는 우주< 隅柱 >가 새겨져 있을 뿐 다른 조식< 彫飾 >은 없다. 면석 윗면의 갑석< 甲石 >은 경사가 급하다. 1층 탑신< 塔身 >은 다른 부재< 部材 >에 비해 높이가 커서 균형이 맞지 않으며, 옥개석< 屋蓋石 >은 두꺼운 편이고, 받침은 각 4단< 段 >으로 되어 있고, 추녀의 선은 윗선만 네귀에서 반전< 反轉 >하고 있다. 전체 모습으로는 신라석탑< 新羅石塔 >의 일반 양식과 형식을 따른 듯한 석탑이나, 조성 연대는 역시 고려< 高麗 > 초기< 初期 >로 보인다. 또한 나말< 羅末 >의 고승< 高僧 > 혜소국사< 慧炤國師 >와 관련 있는 석탑으로도 전해온다.
안성죽산리삼층석탑< 安城竹山里三層石塔 >은 현재는 밭 가운데 서 있는 삼층석탑으로 기단면석< 基壇面石 > 이하가 매몰되어 완전한 모습을 파악하기 어렵다. 그러나 겉모습으로 볼 때 단층기단< 單層基壇 >을 갖춘 방형탑< 方形塔 >으로 탑의 머리부분은 없어졌다. 기단의 면석은 4매판석< 四枚板石 >으로 짜여져 있고, 각면에는 우주< 隅柱 >가 새겨져 있을 뿐 다른 조식< 彫飾 >은 없다. 면석 윗면의 갑석< 甲石 >은 경사가 급하다. 1층 탑신< 塔身 >은 다른 부재< 部材 >에 비해 높이가 커서 균형이 맞지 않으며, 옥개석< 屋蓋石 >은 두꺼운 편이고, 받침은 각 4단< 段 >으로 되어 있고, 추녀의 선은 윗선만 네귀에서 반전< 反轉 >하고 있다. 전체 모습으로는 신라석탑< 新羅石塔 >의 일반 양식과 형식을 따른 듯한 석탑이나, 조성 연대는 역시 고려< 高麗 > 초기< 初期 >로 보인다. 또한 나말< 羅末 >의 고승< 高僧 > 혜소국사< 慧炤國師 >와 관련 있는 석탑으로도 전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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