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처럼 잔잔한 마산항에 떠있는 아담한 섬이다.
'돝'은 돼지의 경산도 방언으로 이 섬은 돼지로 변한 미희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마귀의 꾐에 빠져 궁궐을 나와 배회하던 가락국와의 후궁이 있었다고 한다. 군사들이 찾아나서자 그 미희는 금돼지로 변해서 자취를 감췄다가 다시 맹수가 돼 섬으로 사라졌다. 바로 그때 섬 모양이 누운 돼지 모양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미희가 밤이면 나타나 주민들을 헤치는 등 악행을 저지르자 최치원선생이 미희를 위로하는 제를 드렸다고 한다. 이로 인해 미희가 원한을 풀었으며 섬 또한 아름답게 변모했다는 이야기다. 일설에는 최치원선생이 활을 쏘아 금돼지를 잡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멀리서보면 기러기 또는 고래의 모습으로 보이기도 하는 섬이다. 마산항에서 1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곳이어서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승용차]
● 창원 ⇒ 봉암교 ⇒ 수출후문 사거리에서 좌회전 ⇒ 해안도로 ⇒ 여객선 터미널
진주 ⇒ 국도 2호선 ⇒ 경남대학교 ⇒ 해안도로 ⇒ 여객선 터미널
서마산 I.C서 좌회전 ⇒ 석전사거리 ⇒ 부림시장 ⇒ 분수로터리 ⇒ 대우백화점 ⇒ 여객선 터미널
[대중교통]
● 시내버스 이용, 중부경찰서앞 하차. 마산 여객선 터미널에서 돝섬행 선박 수시 운항. 10분 소요.
'돝'은 돼지의 경산도 방언으로 이 섬은 돼지로 변한 미희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마귀의 꾐에 빠져 궁궐을 나와 배회하던 가락국와의 후궁이 있었다고 한다. 군사들이 찾아나서자 그 미희는 금돼지로 변해서 자취를 감췄다가 다시 맹수가 돼 섬으로 사라졌다. 바로 그때 섬 모양이 누운 돼지 모양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미희가 밤이면 나타나 주민들을 헤치는 등 악행을 저지르자 최치원선생이 미희를 위로하는 제를 드렸다고 한다. 이로 인해 미희가 원한을 풀었으며 섬 또한 아름답게 변모했다는 이야기다. 일설에는 최치원선생이 활을 쏘아 금돼지를 잡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멀리서보면 기러기 또는 고래의 모습으로 보이기도 하는 섬이다. 마산항에서 1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곳이어서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승용차]
● 창원 ⇒ 봉암교 ⇒ 수출후문 사거리에서 좌회전 ⇒ 해안도로 ⇒ 여객선 터미널
진주 ⇒ 국도 2호선 ⇒ 경남대학교 ⇒ 해안도로 ⇒ 여객선 터미널
서마산 I.C서 좌회전 ⇒ 석전사거리 ⇒ 부림시장 ⇒ 분수로터리 ⇒ 대우백화점 ⇒ 여객선 터미널
[대중교통]
● 시내버스 이용, 중부경찰서앞 하차. 마산 여객선 터미널에서 돝섬행 선박 수시 운항. 1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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