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수지읍 상현리 203-2
조선< 朝鮮 > 효종< 孝宗 > 원년< 元年 >(1650)에 창건 사액< 賜額 >된 이 서원은 정암< 靜庵 > 조광조< 趙光祖 >(1482∼1519)를 봉안한 곳이다. 선생은 중종< 中宗 > 때 사림파< 士林派 >의 영수< 領首 >로 급진적인 사회 개혁 정치를 추진하다가 기묘사화< 己卯士禍 > 때 죽임을 당한 분이다. 현존하는 건물은 사당< 祠堂 >, 강당< 講堂 >, 내·외삼문< 內·外三門 > 및 부속건물 등으로 구성되며 그 중 사당의 보존상태가 좋다. 익공계< 翼工系 > 건물인 사당은 지붕을 박공으로 처리했으며 용마루에 흰 회로 띠를 두른 양성< 兩城 >을 한바 이는 조선< 朝鮮 > 후기< 後期 > 권위 건축에서 흔히 보는 기법이다. 사당을 둘러싼 담장은 막돌 화장쌓기이며 내삼문< 內三門 >은 박공지붕의 3칸 솟을대문이다.
조선< 朝鮮 > 효종< 孝宗 > 원년< 元年 >(1650)에 창건 사액< 賜額 >된 이 서원은 정암< 靜庵 > 조광조< 趙光祖 >(1482∼1519)를 봉안한 곳이다. 선생은 중종< 中宗 > 때 사림파< 士林派 >의 영수< 領首 >로 급진적인 사회 개혁 정치를 추진하다가 기묘사화< 己卯士禍 > 때 죽임을 당한 분이다. 현존하는 건물은 사당< 祠堂 >, 강당< 講堂 >, 내·외삼문< 內·外三門 > 및 부속건물 등으로 구성되며 그 중 사당의 보존상태가 좋다. 익공계< 翼工系 > 건물인 사당은 지붕을 박공으로 처리했으며 용마루에 흰 회로 띠를 두른 양성< 兩城 >을 한바 이는 조선< 朝鮮 > 후기< 後期 > 권위 건축에서 흔히 보는 기법이다. 사당을 둘러싼 담장은 막돌 화장쌓기이며 내삼문< 內三門 >은 박공지붕의 3칸 솟을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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