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강동면 유금리 48-1
형제산<兄弟山> 중 제산<弟山>자락에 자리잡은 본 서원<書院>은 조선<朝鮮> 중종<中宗> 때의 명신<名臣>인 우재 손중돈(<愚齋 孫仲暾>: 1463-1529)공을 향사<享祀>하고 학덕을 기리기 위하여 유림<儒林>의 공의<公議>로 건립<建立>된 서원이다. 손중돈 선생은 이시애<李施愛>의 난<亂>을 평정한 계천군 손소<孫昭>의 아들로서 점필재<占畢齋>, 김종직<金宗直>의 문하<門下>에서 수학하셨다. 선생은 성종<成宗> 13년(1482)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한 이래 경상<慶尙>·충청<忠淸>·전라<全羅>·평안<平安>·함경도 관찰사<觀察使>와 이조판서<吏曹判書> 등 중요 요직<要職>을 두루 거친후 청백리<淸白吏>에 선정되었으며, 시호<諡號>는 경절<景節>이라 했다. 그리고 상주목사로 재직시 선정을 베풀었다하여 주민들의 상주단밀(현의성군)에 생사당(<生祠堂>:효종조에 경현사<景賢祠>로 개칭<改稱>하였다가 숙종조에 속수서원<速水書院>으로 승격)을 건립하기도 했다. 서원내에는 묘우<廟宇>를 중심으로 강당<講堂>, 동·서재<東·西齋>, 신도비각<神道碑閣>, 관리사 등의 건물이 있다.
형제산<兄弟山> 중 제산<弟山>자락에 자리잡은 본 서원<書院>은 조선<朝鮮> 중종<中宗> 때의 명신<名臣>인 우재 손중돈(<愚齋 孫仲暾>: 1463-1529)공을 향사<享祀>하고 학덕을 기리기 위하여 유림<儒林>의 공의<公議>로 건립<建立>된 서원이다. 손중돈 선생은 이시애<李施愛>의 난<亂>을 평정한 계천군 손소<孫昭>의 아들로서 점필재<占畢齋>, 김종직<金宗直>의 문하<門下>에서 수학하셨다. 선생은 성종<成宗> 13년(1482)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한 이래 경상<慶尙>·충청<忠淸>·전라<全羅>·평안<平安>·함경도 관찰사<觀察使>와 이조판서<吏曹判書> 등 중요 요직<要職>을 두루 거친후 청백리<淸白吏>에 선정되었으며, 시호<諡號>는 경절<景節>이라 했다. 그리고 상주목사로 재직시 선정을 베풀었다하여 주민들의 상주단밀(현의성군)에 생사당(<生祠堂>:효종조에 경현사<景賢祠>로 개칭<改稱>하였다가 숙종조에 속수서원<速水書院>으로 승격)을 건립하기도 했다. 서원내에는 묘우<廟宇>를 중심으로 강당<講堂>, 동·서재<東·西齋>, 신도비각<神道碑閣>, 관리사 등의 건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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