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내남면 노곡리 산 123
유래를 알 수 없는 이곳 사지< 寺址 >에서 발견된 이 불상은 현재 완전히 도괴< 倒壞 >되어 불상 파편과 대좌< 臺座 >만이 남아 있다. 현재 남아있는 불상파편은 머리가 결실된 상태에서 앞으로 넘어져 있던 것을 다시 세운 것으로 통견< 通肩 >의 법의< 法衣 >에 항마촉지인< 降魔觸地印 >을 한 것이다. 곁에는 앙련< 仰蓮 >의 단판복엽연화문< 單瓣複葉蓮華紋 >을 새긴 상대석< 上臺石 >과 복련< 覆蓮 >의 단판연화문을 새긴 하대석< 下臺石 >이 흩어져 있다. 이와 같은 대좌의 연꽃무늬 양식과 굴곡없는 신체의 얇은 법의, 늘씬한 체구, 옷주름의 세련된 기법< 技法 > 등으로 미루어 이 불상은 신라< 新羅 > 통일기< 統一期 > 8세기말 혹은 9세기초 경에 조성< 造成 >된 것으로 추정된다.
유래를 알 수 없는 이곳 사지< 寺址 >에서 발견된 이 불상은 현재 완전히 도괴< 倒壞 >되어 불상 파편과 대좌< 臺座 >만이 남아 있다. 현재 남아있는 불상파편은 머리가 결실된 상태에서 앞으로 넘어져 있던 것을 다시 세운 것으로 통견< 通肩 >의 법의< 法衣 >에 항마촉지인< 降魔觸地印 >을 한 것이다. 곁에는 앙련< 仰蓮 >의 단판복엽연화문< 單瓣複葉蓮華紋 >을 새긴 상대석< 上臺石 >과 복련< 覆蓮 >의 단판연화문을 새긴 하대석< 下臺石 >이 흩어져 있다. 이와 같은 대좌의 연꽃무늬 양식과 굴곡없는 신체의 얇은 법의, 늘씬한 체구, 옷주름의 세련된 기법< 技法 > 등으로 미루어 이 불상은 신라< 新羅 > 통일기< 統一期 > 8세기말 혹은 9세기초 경에 조성< 造成 >된 것으로 추정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