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232-2
원래 대웅전 앞에 있었으나 1973년 지금의 조사전 아래로 옮겨 세웠다. 2층으로 된 기단위에 세운 신라 일반형의 3층으로 된 석탑이다.
탑은 석남사를 창건하였다는 도의가 호국의 염원으로 세웠다고 절의 사기에서 전해온다.
높이 2.5m의 작은 규모이나 통일신라 말기 양식을 두루 갖춘 석탑이다.
하층 기단부의 일부가 땅에 묻혀있으나 갑석 상면의 중대 받침을 넓게 조각하고 모서리의 각을 둥글게 줄여 처리하였다.
상층기단에는 두 개의 우주 사이에 하나의 탱주를 모각하였고 상대갑석은 2장의 판석을 수평으로 처리했으며 밑면에는 부상(副像)을 조각해 두었다. 윗면 중앙은 3단 탑신괴임으로 초층탑신을 받치고 있다.
탑신석은 모두 우주를 둘렀으나 다른 모각은 일체 없는데 2층과 옥신은 복원한 석재를 사용하였다.
옥개석 받침은 각층 모두 4단이며 추녀밑 선은 일직선이나 양쪽 전각으로 갈수록 윗선이 두툼해져서 경쾌한 느낌을 준다.
상륜부는 삼층 옥개석 위에 노반과 앙화, 보륜, 보개 등이 차례로 놓여있다.
[대중교통]
●울산공항에서 (19, 24, 124, 126)번을 타고 (공업탑)에서 하차하여 (515, 317)번을 타고 석남사에서 하차
●울산역에서 (317)번을 타고 석남사에서 하차
●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515, 317)번을 타고 석남사에서 하차
원래 대웅전 앞에 있었으나 1973년 지금의 조사전 아래로 옮겨 세웠다. 2층으로 된 기단위에 세운 신라 일반형의 3층으로 된 석탑이다.
탑은 석남사를 창건하였다는 도의가 호국의 염원으로 세웠다고 절의 사기에서 전해온다.
높이 2.5m의 작은 규모이나 통일신라 말기 양식을 두루 갖춘 석탑이다.
하층 기단부의 일부가 땅에 묻혀있으나 갑석 상면의 중대 받침을 넓게 조각하고 모서리의 각을 둥글게 줄여 처리하였다.
상층기단에는 두 개의 우주 사이에 하나의 탱주를 모각하였고 상대갑석은 2장의 판석을 수평으로 처리했으며 밑면에는 부상(副像)을 조각해 두었다. 윗면 중앙은 3단 탑신괴임으로 초층탑신을 받치고 있다.
탑신석은 모두 우주를 둘렀으나 다른 모각은 일체 없는데 2층과 옥신은 복원한 석재를 사용하였다.
옥개석 받침은 각층 모두 4단이며 추녀밑 선은 일직선이나 양쪽 전각으로 갈수록 윗선이 두툼해져서 경쾌한 느낌을 준다.
상륜부는 삼층 옥개석 위에 노반과 앙화, 보륜, 보개 등이 차례로 놓여있다.
[대중교통]
●울산공항에서 (19, 24, 124, 126)번을 타고 (공업탑)에서 하차하여 (515, 317)번을 타고 석남사에서 하차
●울산역에서 (317)번을 타고 석남사에서 하차
●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515, 317)번을 타고 석남사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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