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언양읍 서부리 232-1
고인돌이라고도 하는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무덤으로서 선돌(立石)과 함께 일종의 거석문화(巨石文化)로 알려지고 있는데 우리 나라는 세계적으로 유수한 지석묘 집중지대의 한 곳이다.
이 고인돌은 탁자식(卓子式)과 기반식(基盤式)의 둘이 대표적이다.
탁자식이라 함은 몇 개의 지석을 네모지게 짠 위에 널다란 개석(蓋石)을 올려놓은 것인데 이를 북방식이라고도 하여 요동반도에서 한강이북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기반식이라는 것은 지석은 대단히 낮고, 올림돌은 돌덩어리로 되어 있어 마치 바둑판을 땅위에 놓은 것 같은 데 이를 남방식이라고도 하여 한강의 남쪽, 특히 호남지방과 영남지방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한편으로 이것들과는 달리 고인돌이 없이 개석을 직접 매장부 위에 올려 놓은 지석묘도 있는데 이를 사람에 따라 개석식(蓋石式) 또는 무지석식(無支石式)이라고도 부르며 울산지방에 분포된 대부분의 지석묘는 개석식인 것이다.
이러한 지석묘는 우리 나라에서는 청동기시대의 시작과 함께 나타났다가 초기철기시대의 전개와 더불어 소멸된 듯 하다.
거대한 지석묘에 묻칠 수 있는 사람은 수 많은 사람을 지배할 수 있는 권력의 소유자가 아니면 묻칠 수가 없을 것이며 이 때에 특권층의 형성이 이루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울산에서 문화재로 지정된 지석묘는 언양서부리 것 하나 뿐이나 근자에 이 지석묘의 북편 산중과 언양면 송대리, 상북면 향산리, 두동면 은편리, 두동면 만화리, 울산시 다운동, 울산시 장현동 등에서 지석묘로 보이는 것이 발견되고 있다.
[대중교통]
울산공하에서
[19, 24, 124, 126]번을 타고 [공업탑]에서 하차하여 [515]번을 타고 [성당입구]에서 하차
울산역에서
[102, 305, 314, 317. 327]번을 타고 [공업탑]에서 하차하여 [515]번을 타고 [성당입구]에서 하차
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515]번을 타고 [성당입구]에서 하차
고인돌이라고도 하는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무덤으로서 선돌(立石)과 함께 일종의 거석문화(巨石文化)로 알려지고 있는데 우리 나라는 세계적으로 유수한 지석묘 집중지대의 한 곳이다.
이 고인돌은 탁자식(卓子式)과 기반식(基盤式)의 둘이 대표적이다.
탁자식이라 함은 몇 개의 지석을 네모지게 짠 위에 널다란 개석(蓋石)을 올려놓은 것인데 이를 북방식이라고도 하여 요동반도에서 한강이북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기반식이라는 것은 지석은 대단히 낮고, 올림돌은 돌덩어리로 되어 있어 마치 바둑판을 땅위에 놓은 것 같은 데 이를 남방식이라고도 하여 한강의 남쪽, 특히 호남지방과 영남지방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한편으로 이것들과는 달리 고인돌이 없이 개석을 직접 매장부 위에 올려 놓은 지석묘도 있는데 이를 사람에 따라 개석식(蓋石式) 또는 무지석식(無支石式)이라고도 부르며 울산지방에 분포된 대부분의 지석묘는 개석식인 것이다.
이러한 지석묘는 우리 나라에서는 청동기시대의 시작과 함께 나타났다가 초기철기시대의 전개와 더불어 소멸된 듯 하다.
거대한 지석묘에 묻칠 수 있는 사람은 수 많은 사람을 지배할 수 있는 권력의 소유자가 아니면 묻칠 수가 없을 것이며 이 때에 특권층의 형성이 이루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울산에서 문화재로 지정된 지석묘는 언양서부리 것 하나 뿐이나 근자에 이 지석묘의 북편 산중과 언양면 송대리, 상북면 향산리, 두동면 은편리, 두동면 만화리, 울산시 다운동, 울산시 장현동 등에서 지석묘로 보이는 것이 발견되고 있다.
[대중교통]
울산공하에서
[19, 24, 124, 126]번을 타고 [공업탑]에서 하차하여 [515]번을 타고 [성당입구]에서 하차
울산역에서
[102, 305, 314, 317. 327]번을 타고 [공업탑]에서 하차하여 [515]번을 타고 [성당입구]에서 하차
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515]번을 타고 [성당입구]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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