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승만 대통령의 별장과 정자는 과거 일본군 통신대가 사용하던 것을 1945년 10월5일 대한민국 해군에서 인수, 이를 개조하여 이승만 대통령 별장으로 사용하다가 1979년에 보수공사를 실시하였다. 별장은 대자 302평에 건평 66평으로 한옥과 양옥을 절충한 ㄱ 자형으로 배치되었으며 집무실을 겸한 응접실, 침실, 경호실, 회의실을 비롯한 부속실등이 있다. 또한 별장에서 서쪽으로 약 50M지점 해안 절벽위에 3평 규모의 목조가구식 구조에 갈대로 지붕을 덮은 육각정이 세워져 있으며 별장 아래의 해안에는 이승만대통령이 별장에서 지낼때 낚시를 하던 전용 낚시터와 해안부두가 있다. 그리고 완포현고산성의 서문안에도 이승만대통령이 정책을 구상하였다는 팔각정이 남아있다. 1949년 8월8일, 이승만대통령과 장개석 자유중국 총통이 이곳 6각정에서 태평양동맹 결성을 위한 예비회담 개최를 필리핀 퀴리노 대통령에게 제의한곳으로 현대사적인 측면에서의 역사적 의미가 크게 부각되어 경상남도에서 문화재로 지정하였다.
[대중교통]
마산,창원에서 진해로 올 경우 ,35,36,62,301,302,309,310번으로 약 30~40분 가량 소요,진해역 하차,도보로 20분 정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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