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해시 제황산동
진해시 중심에 있는 제왕산에 조성된 시민 공원으로 공원에 이른 365개의 계단을 올라서면 9층 높이의 진해 탑이 있고 이곳에서는 진해시가지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탑 내부의 1,2층에는 진해에서 발굴된 각종 유물과 민속모형들의 전시하고 있는 시립박물관이 있다. 진해탑이 있는 산을 제황산이라고 하며 그 일대를 공원으로 조성하여 '제황산 공원'이라고 한다. 고유명은 부엉등, 부엉산, 봉우리는 두엄봉이라고 하였으나 일제시대에 일본인들이 산의 모습이 투구를 닮았다하여 일본말로 '가브토야마'라고 불렀다. 광복 후에 풍수지리설에 따라 임금이 날 명당이 있다 하여 '제황산'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봉우리에는 진해 탑을 세우고 동쪽으로 간이 동물원, 길 건너 팔각정, 어린이 놀이터 등을 설치하였다. 제황산 두엄 보에는 1967년에 높이 28m, 9층의 관광 탑을 세워 진해지역 시가지를 한 눈으로 바라 볼 수 있게 하였다. 일제시대에는 이 봉우리에 러·일 해전 승전 기념탑을 세웠으며 그 탑을 세울 때 산신령의 노여움을 사서 여러 가지 영적이 나타나 일본인들이 낭패를 당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 진해탑으로 오르는 길은 사방으로 나 있고, 서쪽으로 오르는 층계는 365단을 설치하여 '1년 층계'라고 부른다.
[승용차]
마산, 창원방면에서는 장복터널을 지나서 직진하면 육대(육군대학)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우회전하여 약 50m쯤 지나면 신호등이 나오고, 신호등에서 좌회전한 뒤 약 100m쯤 직진하면 해양극장이 나온다. 여기서 계속 100m쯤 더 지나면 다시 신호등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다시 좌회전하여 내려오면 왼쪽에 제황산 공원 입구 계단에 다다른다.
[대중교통]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마산, 창원에서 36, 301, 302번 버스를 이용하여 장복예식장 앞 정류소에서 하차한 뒤 건널목을 건너서 5-10분 정도 걸으면 된다.
진해시 중심에 있는 제왕산에 조성된 시민 공원으로 공원에 이른 365개의 계단을 올라서면 9층 높이의 진해 탑이 있고 이곳에서는 진해시가지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탑 내부의 1,2층에는 진해에서 발굴된 각종 유물과 민속모형들의 전시하고 있는 시립박물관이 있다. 진해탑이 있는 산을 제황산이라고 하며 그 일대를 공원으로 조성하여 '제황산 공원'이라고 한다. 고유명은 부엉등, 부엉산, 봉우리는 두엄봉이라고 하였으나 일제시대에 일본인들이 산의 모습이 투구를 닮았다하여 일본말로 '가브토야마'라고 불렀다. 광복 후에 풍수지리설에 따라 임금이 날 명당이 있다 하여 '제황산'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봉우리에는 진해 탑을 세우고 동쪽으로 간이 동물원, 길 건너 팔각정, 어린이 놀이터 등을 설치하였다. 제황산 두엄 보에는 1967년에 높이 28m, 9층의 관광 탑을 세워 진해지역 시가지를 한 눈으로 바라 볼 수 있게 하였다. 일제시대에는 이 봉우리에 러·일 해전 승전 기념탑을 세웠으며 그 탑을 세울 때 산신령의 노여움을 사서 여러 가지 영적이 나타나 일본인들이 낭패를 당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 진해탑으로 오르는 길은 사방으로 나 있고, 서쪽으로 오르는 층계는 365단을 설치하여 '1년 층계'라고 부른다.
[승용차]
마산, 창원방면에서는 장복터널을 지나서 직진하면 육대(육군대학)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우회전하여 약 50m쯤 지나면 신호등이 나오고, 신호등에서 좌회전한 뒤 약 100m쯤 직진하면 해양극장이 나온다. 여기서 계속 100m쯤 더 지나면 다시 신호등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다시 좌회전하여 내려오면 왼쪽에 제황산 공원 입구 계단에 다다른다.
[대중교통]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마산, 창원에서 36, 301, 302번 버스를 이용하여 장복예식장 앞 정류소에서 하차한 뒤 건널목을 건너서 5-10분 정도 걸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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