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배반동 621-1
능지탑은 현재의 중생사 마애불로부터 정남방 일직선상에 놓이며, 거리는 마애불로부터 약 250m 지점이다.
이 탑은 연화문 석재들이 남은 채로 별도로 보존되어 있어 그 복원의 어려움을 말해주고 있다.
현재 복원된 석탑은, 지대석위에 상하층의 연화대석을 배치하여 중층의 형식을 취하였으나, 상부의 낙수면은 상층으로 복원하여 잔디로 처리되었다.
각층의 옥개에 해당되는 부분에는 돌아가며 복련을 배치하여 이 탑을 일명 연화탑이라 호칭한 것도 그 조형감각에서 짐작된다.
12지상은 크기ㆍ양식에 있어서 다른 석재들을 혼용하여 복원한 것이다. 탑의 서쪽에 있는 석재와 북쪽 토단 앞의 수십개의 장대석과 연화문을 새긴 석재들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 이를 잘 증명해 주고 있다.
탑 북쪽의 잔존 연화석 뒷쪽 장방형을 이루는 토단은 사찰의 금당지로 추정할 수도 있겠지만 대왕의 시신이 화장되기전에 운구를 놓았던 장소로도 추정하고 있다.
능지탑이라는 명칭은 어디에서 유래되었는지 정확하지 않다. 마을 사람들은 '능시탑'이라고 부르고 있다.
능지탑은 현재의 중생사 마애불로부터 정남방 일직선상에 놓이며, 거리는 마애불로부터 약 250m 지점이다.
이 탑은 연화문 석재들이 남은 채로 별도로 보존되어 있어 그 복원의 어려움을 말해주고 있다.
현재 복원된 석탑은, 지대석위에 상하층의 연화대석을 배치하여 중층의 형식을 취하였으나, 상부의 낙수면은 상층으로 복원하여 잔디로 처리되었다.
각층의 옥개에 해당되는 부분에는 돌아가며 복련을 배치하여 이 탑을 일명 연화탑이라 호칭한 것도 그 조형감각에서 짐작된다.
12지상은 크기ㆍ양식에 있어서 다른 석재들을 혼용하여 복원한 것이다. 탑의 서쪽에 있는 석재와 북쪽 토단 앞의 수십개의 장대석과 연화문을 새긴 석재들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 이를 잘 증명해 주고 있다.
탑 북쪽의 잔존 연화석 뒷쪽 장방형을 이루는 토단은 사찰의 금당지로 추정할 수도 있겠지만 대왕의 시신이 화장되기전에 운구를 놓았던 장소로도 추정하고 있다.
능지탑이라는 명칭은 어디에서 유래되었는지 정확하지 않다. 마을 사람들은 '능시탑'이라고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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