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 도기동 184
구 안성 읍내가 내려다보이는 도기동 입구 언덕 위에 건립되어 있다. 단청층기단과 기단 중석이 있고 그 위에 평면방형의 3층 탑신을 올린 높이 5.4m의 일반형 석탑이다. 여러 개의 장대석<長臺石>으로 조립된 지대석 위에 양 우주<隅柱>만이 모각된 단층 기단을 놓았다. 갑석<甲石>은 1매의 판석으로 조성되었는데, 하면에는 각형 1단의 부연<副椽>이 마련되어 있다. 탑신부<塔身部> 중 1층 탑신석만 여러 장의 석재를 사용하였을 뿐 나머지는 모두 하나의 석재로 구성되어 있다. 옥개석은 편평한 석재를 놓아 다른 석탑에서와 같은 조형미를 찾을 수 없다. 전체적인 양식으로 보아 고려시대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구 안성 읍내가 내려다보이는 도기동 입구 언덕 위에 건립되어 있다. 단청층기단과 기단 중석이 있고 그 위에 평면방형의 3층 탑신을 올린 높이 5.4m의 일반형 석탑이다. 여러 개의 장대석<長臺石>으로 조립된 지대석 위에 양 우주<隅柱>만이 모각된 단층 기단을 놓았다. 갑석<甲石>은 1매의 판석으로 조성되었는데, 하면에는 각형 1단의 부연<副椽>이 마련되어 있다. 탑신부<塔身部> 중 1층 탑신석만 여러 장의 석재를 사용하였을 뿐 나머지는 모두 하나의 석재로 구성되어 있다. 옥개석은 편평한 석재를 놓아 다른 석탑에서와 같은 조형미를 찾을 수 없다. 전체적인 양식으로 보아 고려시대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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