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백암면 고안리 산37
백암면 지내<池內> 부락 남측 야산의 남쪽 산록에 위치하며 1975년경에 처음 발견되었다. 암록색을 띠는 무늬 없는 청자류와 상감분청사기류<象嵌粉靑沙器類>(자기 표면에 무늬를 새겨서 파고 그 안에 다른 색의 흙이나 재료를 넣어 만드는 분청사기)·인화분청사기류<印花粉靑沙器類>(무늬 새긴 도장으로 찍어서 자기 표면에 자국을 낸 후 흰색 흙물에 담갔다가 꺼내어 닦아 내는 방법으로 만든 분청사기) 등이 출토되었고, 그릇 종류로는 사발·대접류가 많고 제기류<祭器類>·접시·항아리·병의 조각들도 약간씩 출토되었다. 이들중 사발·대접 등은 기형<器形>이 풍만하고 당당한 조선시대 초기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15세기경에 소규모로 운영된 경기도의 분청사기 도요지 중의 하나이다.
백암면 지내<池內> 부락 남측 야산의 남쪽 산록에 위치하며 1975년경에 처음 발견되었다. 암록색을 띠는 무늬 없는 청자류와 상감분청사기류<象嵌粉靑沙器類>(자기 표면에 무늬를 새겨서 파고 그 안에 다른 색의 흙이나 재료를 넣어 만드는 분청사기)·인화분청사기류<印花粉靑沙器類>(무늬 새긴 도장으로 찍어서 자기 표면에 자국을 낸 후 흰색 흙물에 담갔다가 꺼내어 닦아 내는 방법으로 만든 분청사기) 등이 출토되었고, 그릇 종류로는 사발·대접류가 많고 제기류<祭器類>·접시·항아리·병의 조각들도 약간씩 출토되었다. 이들중 사발·대접 등은 기형<器形>이 풍만하고 당당한 조선시대 초기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15세기경에 소규모로 운영된 경기도의 분청사기 도요지 중의 하나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