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원삼면 목신리 7
화강암으로 조성된 여래입상으로 하반부가 매몰되어 있고 얼굴을 비롯한 신체 각부의 마멸이 심해 정확한 원형을 파악하기 어렵다. 나발<螺髮>의 머리에는 넓고 큼직한 육계<肉계>가 솟아 있다. 상호<相好>는 마멸이 심해 원형을 알 수 없지만 본래는 원만상<圓滿相>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법의<法衣>는 두꺼운 통견<通肩>으로 양어깨로부터 굵은 옷주름이 보이고 가슴에는 U자형의 옷주름이 표현되었다. 수인<手印>은 시무외여원인<施無畏與願印>의 형태로 오른 손은 가슴에서 엄지와 검지손가락을 맞닿은 형태이고, 왼손은 아래로 내려 여원인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보아 풍만감 있는 불상으로 옷주름이나 신체의 표현에서 유연성을 보여 준다.
화강암으로 조성된 여래입상으로 하반부가 매몰되어 있고 얼굴을 비롯한 신체 각부의 마멸이 심해 정확한 원형을 파악하기 어렵다. 나발<螺髮>의 머리에는 넓고 큼직한 육계<肉계>가 솟아 있다. 상호<相好>는 마멸이 심해 원형을 알 수 없지만 본래는 원만상<圓滿相>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법의<法衣>는 두꺼운 통견<通肩>으로 양어깨로부터 굵은 옷주름이 보이고 가슴에는 U자형의 옷주름이 표현되었다. 수인<手印>은 시무외여원인<施無畏與願印>의 형태로 오른 손은 가슴에서 엄지와 검지손가락을 맞닿은 형태이고, 왼손은 아래로 내려 여원인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보아 풍만감 있는 불상으로 옷주름이나 신체의 표현에서 유연성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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