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이동면 어비리 산 99-2
이름 없는 절터에 파괴되어 있던 것을 주민들이 복원하였다가, 1963년 저수지 공사로 이 곳이 수몰되자 동도사<東度寺>의 주지가 절로 옮겨 복원했다. 단층 기단 위에 3층 탑신을 올린 평면방형<平面方形>의 일반형 석탑이다. 기단은 4매의 석재로 구성되었는데 각면에는 양 우주<隅柱>가 표현되었고, 그 위에 갑석<甲石>을 놓았다. 갑석의 아래에는 각형 1단의 부연<副椽>이 있고, 위에는 별석<別石>으로 조성된 초층 탑신 받침을 놓았다. 탑신석과 옥개석은 각각 하나의 석재로 구성되었는데, 탑신석에는 양 우주가 모각되어 있다. 옥개석의 아래에는 매층 각형 4단의 옥개 받침이, 위에는 각형 2단의 탑신 받침이 있다 낙수면의 경사가 완만하고, 수평으로 흐르는 처마와 더불어 전각의 반전이 예리하여 전체적으로 경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름 없는 절터에 파괴되어 있던 것을 주민들이 복원하였다가, 1963년 저수지 공사로 이 곳이 수몰되자 동도사<東度寺>의 주지가 절로 옮겨 복원했다. 단층 기단 위에 3층 탑신을 올린 평면방형<平面方形>의 일반형 석탑이다. 기단은 4매의 석재로 구성되었는데 각면에는 양 우주<隅柱>가 표현되었고, 그 위에 갑석<甲石>을 놓았다. 갑석의 아래에는 각형 1단의 부연<副椽>이 있고, 위에는 별석<別石>으로 조성된 초층 탑신 받침을 놓았다. 탑신석과 옥개석은 각각 하나의 석재로 구성되었는데, 탑신석에는 양 우주가 모각되어 있다. 옥개석의 아래에는 매층 각형 4단의 옥개 받침이, 위에는 각형 2단의 탑신 받침이 있다 낙수면의 경사가 완만하고, 수평으로 흐르는 처마와 더불어 전각의 반전이 예리하여 전체적으로 경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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