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군의 명산인 여항산은 여항면 주서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770m로 6ㆍ25의 격전지이며 갓바위로도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여항산의 본래의 지명은 알 수 없지만 조선 선조 16년(1583) 한강 정구가 함주도호부사로 부임하여 와서 풍수지리학적으로 남고북저한 함안의 지명을 배가 다니는 곳은 낮은 곳을 의미한다고 하여 남쪽에 위치한 이 산을 배 "艅" 배 "航"자로 하여 지은 이름이라 전하는데 이곳에서는 각데미(혹은 곽데미)산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 산을 오르는 등산코스는 대략 일곱군데의 등산로가 있는데 어느 길이든 하루의 즐거움을 만끽하기에는 충분하다. 산의 정상에 오르면 한 발자국 하늘이 낮아 보이고 쾌청한 날이면 지리산이 저 멀리 안개 속에 떠 있으며 ,남해의 푸른 물결위에 한가로운 어선들이 손에 잡힐 듯 내려다 보인다. 정상곁에 마당바위(혹은 곽바위)가 있는데 20 ~ 30명이 앉아 놀수가 있으며, 이 바위의 남쪽엔 상여바위가 있고 북쪽 조금 지나 배넘기 도랑이 있는데 옛날 노아의 홍수때 이곳으로 배가 넘나들었다는 전설을 안고 있다. 날씨가 흐린 날이면 산중허리를 감고도는 운무에 싸여 사방은 운해를 이루고 구름 위에 두둥실 떠서 신선이라도 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진동에서는 함안행 버스를 타고 국자지원 지방도 1004호를 이용하여 여항면 사무소까지 와서 접근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직행버스, 시외버스 마산-함안I.C(20분소요) -> 함안시외버스주차장(시외버스) -> 여항면(30분소요,1시간격1대) -> 여항산(도보)
이 산을 오르는 등산코스는 대략 일곱군데의 등산로가 있는데 어느 길이든 하루의 즐거움을 만끽하기에는 충분하다. 산의 정상에 오르면 한 발자국 하늘이 낮아 보이고 쾌청한 날이면 지리산이 저 멀리 안개 속에 떠 있으며 ,남해의 푸른 물결위에 한가로운 어선들이 손에 잡힐 듯 내려다 보인다. 정상곁에 마당바위(혹은 곽바위)가 있는데 20 ~ 30명이 앉아 놀수가 있으며, 이 바위의 남쪽엔 상여바위가 있고 북쪽 조금 지나 배넘기 도랑이 있는데 옛날 노아의 홍수때 이곳으로 배가 넘나들었다는 전설을 안고 있다. 날씨가 흐린 날이면 산중허리를 감고도는 운무에 싸여 사방은 운해를 이루고 구름 위에 두둥실 떠서 신선이라도 된 느낌을 주기도 한다.
◇ 승용차
함안읍에서 진동방면으로 국가지원 지방도 1004호를 이용하여 약 8㎞ 오면 여항면 사무소가 나온다. 이곳에서 우회전하면 군도17호와 만나게 되는데, 이곳에서 200m쯤 오다보면 봉상 저수지가 나온다. 끝나는 부분에서 등산로와 만날 수 있다.진동에서는 함안행 버스를 타고 국자지원 지방도 1004호를 이용하여 여항면 사무소까지 와서 접근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직행버스, 시외버스 마산-함안I.C(20분소요) -> 함안시외버스주차장(시외버스) -> 여항면(30분소요,1시간격1대) -> 여항산(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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