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월계동 510
무양서원은 1927년에 탐진 최씨문중이 전국 유림<儒林>의 호응을 얻어 세운 서원으로 고려 인종때의 어의<御醫>이자 명신인 장경공 최사전<莊景公 崔思全>을 주벽<主壁>으로 그의 후손인 손암 최윤덕<孫菴 崔允德>, 금남 최부<錦南 崔溥>와 문절공 유희춘<文節公 柳希春>, 충열공 나덕헌<忠烈公 羅德憲> 등 다섯분을 모시고 매년 음력 9월 6일에 제향<祭享>하고 있다. 광주의 옛 이름『무진<武珍>의 볕』 무진지양<武珍之陽>이라는 뜻에서 무양서원으로 이름지었다. 구조를 보면 강당인 이택당<以澤堂>의 좌우에 합의문<合義門>과 합인문<合仁門>이 있는데 합인문이 일반적인 통용문이다. 합의문을 지나면 오른쪽에 동재<東齋>인 성지재<誠之齋>가 있으며 왼쪽에는 서재<西齋>인 낙호재<樂乎齋>가 있다. 이어 높은 대지위에 담장을 돌린 무양사<武陽詞>가 자리잡고 있는데 내삼문<內三門>인 삼오문<三五門>이 있어 사우<祠宇>안에 함부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삼오문 좌우측 문짝 위에는 귀면<鬼面>이 조각되어 있다.
무양서원은 1927년에 탐진 최씨문중이 전국 유림<儒林>의 호응을 얻어 세운 서원으로 고려 인종때의 어의<御醫>이자 명신인 장경공 최사전<莊景公 崔思全>을 주벽<主壁>으로 그의 후손인 손암 최윤덕<孫菴 崔允德>, 금남 최부<錦南 崔溥>와 문절공 유희춘<文節公 柳希春>, 충열공 나덕헌<忠烈公 羅德憲> 등 다섯분을 모시고 매년 음력 9월 6일에 제향<祭享>하고 있다. 광주의 옛 이름『무진<武珍>의 볕』 무진지양<武珍之陽>이라는 뜻에서 무양서원으로 이름지었다. 구조를 보면 강당인 이택당<以澤堂>의 좌우에 합의문<合義門>과 합인문<合仁門>이 있는데 합인문이 일반적인 통용문이다. 합의문을 지나면 오른쪽에 동재<東齋>인 성지재<誠之齋>가 있으며 왼쪽에는 서재<西齋>인 낙호재<樂乎齋>가 있다. 이어 높은 대지위에 담장을 돌린 무양사<武陽詞>가 자리잡고 있는데 내삼문<內三門>인 삼오문<三五門>이 있어 사우<祠宇>안에 함부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삼오문 좌우측 문짝 위에는 귀면<鬼面>이 조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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