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인왕동
이 성< 城 >은 신라< 新羅 > 진평왕< 眞平王 > 13년(591)에 쌓았으며, 문무왕< 文武王 > 3년(663)에는 성내에 큰 창고< 倉庫 >를 지어 무기와 군량미< 軍糧米 >를 비축했으며, 또 동왕 19년(679)에는 성을 크게 증축했는데 현재 남아있는 성벽의 흔적은 이때의 것으로 보고 있다. 적당히 다듬은 돌로 쌓은 성벽< 城壁 >은 대부분 붕괴되었으나, 잘 남아있는 곳의 상태로 보아 높이는 약 2m로 보여진다. 주변에서 발견된 남산산성축성비< 南山山城築城碑 >의 파편< 破片 >에 의하면 남산산성을 법에 의하여 쌓되, 3년 이내에 허물어지면 벌을 받을 것을 서약한다는 내용과 함께 관계한 사람들의 벼슬, 성명, 출신지가 새겨져 있다.
이 성< 城 >은 신라< 新羅 > 진평왕< 眞平王 > 13년(591)에 쌓았으며, 문무왕< 文武王 > 3년(663)에는 성내에 큰 창고< 倉庫 >를 지어 무기와 군량미< 軍糧米 >를 비축했으며, 또 동왕 19년(679)에는 성을 크게 증축했는데 현재 남아있는 성벽의 흔적은 이때의 것으로 보고 있다. 적당히 다듬은 돌로 쌓은 성벽< 城壁 >은 대부분 붕괴되었으나, 잘 남아있는 곳의 상태로 보아 높이는 약 2m로 보여진다. 주변에서 발견된 남산산성축성비< 南山山城築城碑 >의 파편< 破片 >에 의하면 남산산성을 법에 의하여 쌓되, 3년 이내에 허물어지면 벌을 받을 것을 서약한다는 내용과 함께 관계한 사람들의 벼슬, 성명, 출신지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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