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충효동 산 7-1
신라의 명장 김유신의 무덤이다.
송화산 줄기가 동쪽으로 뻗어 전망이 좋은 구릉 위에 자리 잡고 있다.
묘의 지름은 30m 정도이며 주위에 호석과 난간을 두른 원형분으로 호석에는 12지신상을 두는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 왕릉의 형식을 갖추고 있다.
능전에는 70년대에 설치한 혼유석과 조선시대 숙종 36년(1710)에 당시 부윤이던 남지훈이 세운 비가 있다.
괘릉에서 보이는 석사자와 석인상이 놓여져 있었으나 최근 70년을 전후하여 철거되었다.
호석에 새겨진 십이지신상의 특징은 모두 평복에 무기를 잡고 있으며 헌덕왕릉과 황복사지 계단의 경우와 같이 모두 오른쪽 방향을 보고 있다.
원래의 모습은 지금과 같지 않았으나 제42대 흥덕왕때 흥무대왕으로 추봉됨과 동시에 개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이곳 묘역에서 납석제 십이지신상인 토끼상과 말상이 발견되었다. 높이가 30cm의 작은 상들이고 무복을 입은 무장상이라는 점에서 특이하다.
신라의 명장 김유신의 무덤이다.
송화산 줄기가 동쪽으로 뻗어 전망이 좋은 구릉 위에 자리 잡고 있다.
묘의 지름은 30m 정도이며 주위에 호석과 난간을 두른 원형분으로 호석에는 12지신상을 두는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 왕릉의 형식을 갖추고 있다.
능전에는 70년대에 설치한 혼유석과 조선시대 숙종 36년(1710)에 당시 부윤이던 남지훈이 세운 비가 있다.
괘릉에서 보이는 석사자와 석인상이 놓여져 있었으나 최근 70년을 전후하여 철거되었다.
호석에 새겨진 십이지신상의 특징은 모두 평복에 무기를 잡고 있으며 헌덕왕릉과 황복사지 계단의 경우와 같이 모두 오른쪽 방향을 보고 있다.
원래의 모습은 지금과 같지 않았으나 제42대 흥덕왕때 흥무대왕으로 추봉됨과 동시에 개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이곳 묘역에서 납석제 십이지신상인 토끼상과 말상이 발견되었다. 높이가 30cm의 작은 상들이고 무복을 입은 무장상이라는 점에서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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