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황오동 21-1
남고루< 南古壘 >는 원래 대능원< 大陵苑 > 입구에서 시작하여 동으로 경주< 慶州 > 황오동고분군< 皇吾洞古墳群 >을 둘러싸고 있는 형태를 보이면서 북으로 북천< 北川 >에 이르고 있었으나 지금은 이곳 일대에만 남북으로 그 흔적을 남기고 있을 뿐이다. 흙으로 쌓은 듯한 이 토루< 土壘 >는 무엇을 위한 것이고 또 어느 시기< 時期 >에 만들어진 것인지 확실히 구명되지 않고 있으나 기록에 의하면 경주 북쪽에 고려< 高麗 > 현종< 顯宗 > 때 석축< 石築 >의 제방< 提防 >을 쌓았다고 했으니 이 남고루가 그때 만들어져 북천< 北川 >의 범람을 막았던 것으로 판단될 뿐이다.
남고루< 南古壘 >는 원래 대능원< 大陵苑 > 입구에서 시작하여 동으로 경주< 慶州 > 황오동고분군< 皇吾洞古墳群 >을 둘러싸고 있는 형태를 보이면서 북으로 북천< 北川 >에 이르고 있었으나 지금은 이곳 일대에만 남북으로 그 흔적을 남기고 있을 뿐이다. 흙으로 쌓은 듯한 이 토루< 土壘 >는 무엇을 위한 것이고 또 어느 시기< 時期 >에 만들어진 것인지 확실히 구명되지 않고 있으나 기록에 의하면 경주 북쪽에 고려< 高麗 > 현종< 顯宗 > 때 석축< 石築 >의 제방< 提防 >을 쌓았다고 했으니 이 남고루가 그때 만들어져 북천< 北川 >의 범람을 막았던 것으로 판단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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