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성동동 41-1
이 삼층석탑<三層石塔>은 경주시 배반동 속칭 장곡<長谷>에 신라시대<新羅時代> 사자사<獅子寺>가 있었다고 전하는 터에 무너진 상태로 남아 있었던 것을 경주역을 현재의 고속버스터미널 남쪽인 사정동에서 이곳으로 옮길 때 그 기념으로 이 석탑재<石塔材>를 운반<運搬>하여 이곳에다 복원<復元>하여 세워 놓은 것이다. 이 탑은 신라<新羅>석탑<石塔>의 형태<形態>를 보이고 있으나 일반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다소 이형<異形>을 보이고 있다. 즉 이중<二重>의 기단<基壇>에 놓인 1층의 탑신은 폭에 비하여 높이가 월등히 높고, 아울러 2·3층의 탑신 역시 폭은 그다지 줄지 않았으나 높이는 급격히 줄어 전체적인 모습은 안정<安定>된 기초 위에 육중하다기보다는 날렵한 상태를 보이고 있어 신라석 탑 양식에서 고려석탑 양식으로 변천<變遷>하는 과도기<過渡期>의 석탑<石塔>양식<樣式>으로 느껴져 매우 주목<注目>되는 탑<塔>이다.
이 삼층석탑<三層石塔>은 경주시 배반동 속칭 장곡<長谷>에 신라시대<新羅時代> 사자사<獅子寺>가 있었다고 전하는 터에 무너진 상태로 남아 있었던 것을 경주역을 현재의 고속버스터미널 남쪽인 사정동에서 이곳으로 옮길 때 그 기념으로 이 석탑재<石塔材>를 운반<運搬>하여 이곳에다 복원<復元>하여 세워 놓은 것이다. 이 탑은 신라<新羅>석탑<石塔>의 형태<形態>를 보이고 있으나 일반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다소 이형<異形>을 보이고 있다. 즉 이중<二重>의 기단<基壇>에 놓인 1층의 탑신은 폭에 비하여 높이가 월등히 높고, 아울러 2·3층의 탑신 역시 폭은 그다지 줄지 않았으나 높이는 급격히 줄어 전체적인 모습은 안정<安定>된 기초 위에 육중하다기보다는 날렵한 상태를 보이고 있어 신라석 탑 양식에서 고려석탑 양식으로 변천<變遷>하는 과도기<過渡期>의 석탑<石塔>양식<樣式>으로 느껴져 매우 주목<注目>되는 탑<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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