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학동 8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에 있는데 이곳은 옛날에는 광주에서 화순으로 통하는 큰 길목이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해 있는 낙엽활엽교목<落葉闊葉喬木>으로 옛날부터 신목<神木> 또는 당산목<堂山木>으로 보호되고 있으며, 정자목<亭子木>이라하여 녹음수<綠陰樹>로 이용되기도 하고 도로 하천제방에심어 수해방지, 도로표지, 자연녹지 환경조성에 큰 몫을 하였다. 광주는 동림, 덕림, 유림, 양림, 신림, 운림동의 지명만 보더라도 수백년된 숲과 나무가 많았으나 1960년대 도시개발 과정에서 많은 숲과 나무가 없어져 역사성과 풍토성을 잃었다. 옛날에는 임동에서 금남로, 남동을 거쳐 화순으로 통하는 길가에 큰 나무가 즐비하게 서 있었는데 서석동과 이곳에 있는 느티나무도 그 일부이다. 그러나 서석동 느티나무는 1970년대 도시개발로 없어지고 학동 느티나무만 남았다. 학동 느티나무는 동강 신익전<東江申翊全>의 선정비인 천년완골석비<千年頑骨石碑>와 함께 전해내려오고 있다. 이 나무는 간주<幹周>의 크기나 역사적 유래를 살펴볼 때 300∼350년전에 심어 지금까지 내려오는 것으로 중간에 약간의 손실이 있었으나 치유 보호조치되어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에 있는데 이곳은 옛날에는 광주에서 화순으로 통하는 큰 길목이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해 있는 낙엽활엽교목<落葉闊葉喬木>으로 옛날부터 신목<神木> 또는 당산목<堂山木>으로 보호되고 있으며, 정자목<亭子木>이라하여 녹음수<綠陰樹>로 이용되기도 하고 도로 하천제방에심어 수해방지, 도로표지, 자연녹지 환경조성에 큰 몫을 하였다. 광주는 동림, 덕림, 유림, 양림, 신림, 운림동의 지명만 보더라도 수백년된 숲과 나무가 많았으나 1960년대 도시개발 과정에서 많은 숲과 나무가 없어져 역사성과 풍토성을 잃었다. 옛날에는 임동에서 금남로, 남동을 거쳐 화순으로 통하는 길가에 큰 나무가 즐비하게 서 있었는데 서석동과 이곳에 있는 느티나무도 그 일부이다. 그러나 서석동 느티나무는 1970년대 도시개발로 없어지고 학동 느티나무만 남았다. 학동 느티나무는 동강 신익전<東江申翊全>의 선정비인 천년완골석비<千年頑骨石碑>와 함께 전해내려오고 있다. 이 나무는 간주<幹周>의 크기나 역사적 유래를 살펴볼 때 300∼350년전에 심어 지금까지 내려오는 것으로 중간에 약간의 손실이 있었으나 치유 보호조치되어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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