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덕도척화비 - 나라를 지키는 길은 쇄국정책을 펴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세운 것

by 넥스루비 2007. 8. 7.
부산 강서구 성북동 344

이 척화비는 구한말 흥선대원군에 의해 병인년(1866년)에 지어 신미년(1871년)에 세운 것으로 강서구 성북동 56번지에서 건축공사중 출토되어 인근 성북 선창마을회 소유지에 세웠다가 1995년 12월 천가초등학교 교정으로 이전 복원하였다.
비<碑>의 크기는 1.28m×1.45m×0.16m 인데 비문<碑文>에는 「양이침범 비전즉화 주화매국<洋夷侵犯 非戰則和 主和賣國>」이라 적혀있다.
내용은 서양오랑캐가 침범할시에 싸우지 않는 것은 곧 화친을 하자는 것이요, 화친을 하자는 것은 나라를 파는 것임을 온 백성에게 경고한 비문이다.



댓글

최신글 전체

이미지
제목
글쓴이
등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