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와 서대문구 홍제동에 걸쳐 있는 산이다. 조선시대 도읍을 정할 때 풍수지리학적으로 낙산을 '좌청룡' 인왕산을 '우백호'로 보았다고 한다.
산 이 높지는 않지만 정상에 서면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산을 뒤덮은 바위는 뾰족바위가 거의 없고 대부분 완만한 곡선을 이루고 있어 편안한 아름다움을 준다. 매바위, 전바위, 모자바위, 범바위, 치마바위, 기차바위, 지렁이바위, 이슬바위 등 제각각 사연을 간직하고 있음직한 바위들도 많다.
약수터가 많아 아침이면 약수를 뜨러오는 시민들이 줄을 잇는다. 사직터널에서 자하문까지 성벽의 잔재가 남아있기도 하다. 등반코스 대부분이 2~3시간이면 완주할 수 있어서 휴일이면 가족단위 산행객들이 모여든다.
◇ 대중교통
●전철 3호선 이용. 경복궁역, 독립문역, 홍제역에서 하차. 경복궁역에서 사직공원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
●사직공원행 시내버스 이용.
[무악동 봉수대지 ]
안산산봉우리에 동봉수, 서봉수 등 조선시대에 만든 2개의 봉수대가 있었다고 한다. 동봉수대는 복원되었으나 서봉수대는 현재의 통신탑 자리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될 뿐이다.
봉수대는 기념물 제13호로 지정돼 있다.
산 이 높지는 않지만 정상에 서면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산을 뒤덮은 바위는 뾰족바위가 거의 없고 대부분 완만한 곡선을 이루고 있어 편안한 아름다움을 준다. 매바위, 전바위, 모자바위, 범바위, 치마바위, 기차바위, 지렁이바위, 이슬바위 등 제각각 사연을 간직하고 있음직한 바위들도 많다.
약수터가 많아 아침이면 약수를 뜨러오는 시민들이 줄을 잇는다. 사직터널에서 자하문까지 성벽의 잔재가 남아있기도 하다. 등반코스 대부분이 2~3시간이면 완주할 수 있어서 휴일이면 가족단위 산행객들이 모여든다.
◇ 대중교통
●전철 3호선 이용. 경복궁역, 독립문역, 홍제역에서 하차. 경복궁역에서 사직공원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
●사직공원행 시내버스 이용.
[무악동 봉수대지 ]
안산산봉우리에 동봉수, 서봉수 등 조선시대에 만든 2개의 봉수대가 있었다고 한다. 동봉수대는 복원되었으나 서봉수대는 현재의 통신탑 자리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될 뿐이다.
봉수대는 기념물 제13호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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