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 정곡면 성황리 산 34-1번지
마을의 오른 쪽 사면에는 늙은 소나무가 드문드문 자라고 있다. 母岩이 노출된 척박한 땅이므로 나무의 키는 그리 크게 자라지 못하였으나 줄기의 둘레는 무척 굵다. 굵은 소나무가 서 있는 북쪽에 宜寧 南氏선조의 묘가 있다. 바로 그 앞에는 가슴높이의 둘레가 2.7m로서 키가 큰 소나무가 한 그루 자라고 있다. 토심이 깊어서 잘 자란 모양이다. 맞은 편 신록에는 宜寧 南氏 문중의 사당이 보인다. 굵은 소나무는 높이 11m이며 가슴높이의 둘레 4.7m로서 지상 1.7m 높이에서 4개로 갈라져서 펴졌다. 그중의 한 가지는 죽고 3개가 살아 있으며 밑둘레는 큰 것이 2.4m이고 작은가지는 2.1m씩이다. 樹冠幅은 동서가 23.1m이고 남북쪽으로 23.6m이다. 수령은 300년 정도라고 보고 있으나 단순한 추정에 지나지 않는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큰 소나무와 30m 정도 떨어져 있는 소나무의 가지가 맞닿으면 해방이 된다는 말이 있었다. 이차대전이 끝날 무렵 이 가지들이 서로 마주 닿았다고 한다. 소나무는 소나무과의 대표 수종이며 상록교목으로서 잎이 2개씩 달린다. 頂芽는 적갈색이며 꽃은 5월에 피어서 열매는 다음 해의 9월에 익는다. 암꽃과 수꽃이 같은 나무에 달린다. 수꽃 花穗는 새가지의 밑부분에 달리며 타원형이고 길이 1㎝ 정도로서 많은 꽃으로 달린다. 암꽃 화수는 새 가지의 끝에 달리며 란형이고 길이 6㎝ 정도이다. 그러나 수꽃 화수가 암꽃으로 변하는 것도 있다. 솔방울은 난형이며 길이 45㎜ 지름 30㎜ 로서 황갈색으로 성숙하고 70∼100개의 실편으로 구성된다. 종자는 타원형 이며 길이 5∼6㎜로서 날개가 있다. 전국에 분포하며 중요한 용재수의 하나로서 잎, 꽃가루 및 수피 등을 식용 및 약용으로 사용하여 왔다.
마을의 오른 쪽 사면에는 늙은 소나무가 드문드문 자라고 있다. 母岩이 노출된 척박한 땅이므로 나무의 키는 그리 크게 자라지 못하였으나 줄기의 둘레는 무척 굵다. 굵은 소나무가 서 있는 북쪽에 宜寧 南氏선조의 묘가 있다. 바로 그 앞에는 가슴높이의 둘레가 2.7m로서 키가 큰 소나무가 한 그루 자라고 있다. 토심이 깊어서 잘 자란 모양이다. 맞은 편 신록에는 宜寧 南氏 문중의 사당이 보인다. 굵은 소나무는 높이 11m이며 가슴높이의 둘레 4.7m로서 지상 1.7m 높이에서 4개로 갈라져서 펴졌다. 그중의 한 가지는 죽고 3개가 살아 있으며 밑둘레는 큰 것이 2.4m이고 작은가지는 2.1m씩이다. 樹冠幅은 동서가 23.1m이고 남북쪽으로 23.6m이다. 수령은 300년 정도라고 보고 있으나 단순한 추정에 지나지 않는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큰 소나무와 30m 정도 떨어져 있는 소나무의 가지가 맞닿으면 해방이 된다는 말이 있었다. 이차대전이 끝날 무렵 이 가지들이 서로 마주 닿았다고 한다. 소나무는 소나무과의 대표 수종이며 상록교목으로서 잎이 2개씩 달린다. 頂芽는 적갈색이며 꽃은 5월에 피어서 열매는 다음 해의 9월에 익는다. 암꽃과 수꽃이 같은 나무에 달린다. 수꽃 花穗는 새가지의 밑부분에 달리며 타원형이고 길이 1㎝ 정도로서 많은 꽃으로 달린다. 암꽃 화수는 새 가지의 끝에 달리며 란형이고 길이 6㎝ 정도이다. 그러나 수꽃 화수가 암꽃으로 변하는 것도 있다. 솔방울은 난형이며 길이 45㎜ 지름 30㎜ 로서 황갈색으로 성숙하고 70∼100개의 실편으로 구성된다. 종자는 타원형 이며 길이 5∼6㎜로서 날개가 있다. 전국에 분포하며 중요한 용재수의 하나로서 잎, 꽃가루 및 수피 등을 식용 및 약용으로 사용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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