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 용문면 오촌리 181
김병호고가< 金丙浩古家 >는 조선< 朝鮮 > 말기< 末期 >인 고종< 高宗 > 30년(1893)에 건립된 것으로 경기도< 京畿道 > 지방< 地方 >의 중농< 中農 >의 주택이다. 전체적으로 안채와 바깥채가 튼ㅁ자형의 배치를 하고 있다. 바깥채는 지붕·벽체등이 개조되었으나, 남서향< 南西向 >으로 자리잡은 안채는 본래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2칸의 대청마루와 좌우로 건넌방과 안방이 놓이고, 안방에서 앞으로 꺾여 부엌이 놓였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중부지방< 中部地方 >의 주택은 이 정도로 안채 구성이 끝나지만, 이 집에서는 건넌방에서 2칸을 더 달아 내어서 사랑의 기능을 갖추었다. 온독 각 1칸에, 전면에 반칸의 마루를 두었다. 제일 끝 온돌방의 북쪽에는 감실< 龕室 >을 두어 조상의 위패를 모셨다. 각종 창호< 窓戶 >들도 대부분 본래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데, 특히 간단한 수직창살로 된 부엌의 채광창< 採光窓 >의 구성이 돋보인다.
김병호고가< 金丙浩古家 >는 조선< 朝鮮 > 말기< 末期 >인 고종< 高宗 > 30년(1893)에 건립된 것으로 경기도< 京畿道 > 지방< 地方 >의 중농< 中農 >의 주택이다. 전체적으로 안채와 바깥채가 튼ㅁ자형의 배치를 하고 있다. 바깥채는 지붕·벽체등이 개조되었으나, 남서향< 南西向 >으로 자리잡은 안채는 본래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2칸의 대청마루와 좌우로 건넌방과 안방이 놓이고, 안방에서 앞으로 꺾여 부엌이 놓였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중부지방< 中部地方 >의 주택은 이 정도로 안채 구성이 끝나지만, 이 집에서는 건넌방에서 2칸을 더 달아 내어서 사랑의 기능을 갖추었다. 온독 각 1칸에, 전면에 반칸의 마루를 두었다. 제일 끝 온돌방의 북쪽에는 감실< 龕室 >을 두어 조상의 위패를 모셨다. 각종 창호< 窓戶 >들도 대부분 본래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데, 특히 간단한 수직창살로 된 부엌의 채광창< 採光窓 >의 구성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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