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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보통리해시계 -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해시계

by 넥스루비 2007. 8. 7.
경기 여주군 대신면 보통리 190-2

이 해시계는 화강암< 花崗岩 >으로 만들었으며 조식< 彫飾 >이 없고 수평면에 2자< 二字 > 정도의 명문< 銘文 >이 있는데, 심하게 마멸되어 판독이 불가능하다. 원래 해시계는 조선< 朝鮮 > 세종< 世宗 > 16년(1434), 왕명에 의해 장영실< 蔣英實 >이 태양의 일주운동을 이용하여 그림자의 방향에 따라 대략의 시간을 알 수 있도록 만들어 실용했던 것이다. 이 시계는 조선< 朝鮮 > 후기< 後期 >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높이는 0.76m이고, 수평면의 폭은 0.25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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