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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금동여래입상 - 고구려때의 국보급 불상 금동여래입상

by 넥스루비 2007. 8. 7.
1962년 4월 의령군 대의면(大義面) 하촌리(下村里) 안산(案山)에서 1500여년전 고구려(高句麗)때의 금동불상(金銅佛像) 1점이 마을주민(姜甲順)에 의해 발견 신고되었다. 이 금동불상(金銅佛像)은 원형(圓型)의 연화문대좌(蓮花紋臺座)위에 직립(直立)한 자세의 석가여래(釋迦如來) 입상(立像)인데 광배(光背)에 운용문(雲龍紋)이 새겨져 있고, 희귀하게 배면에는 4행(行) 47자(字)의 명문(銘文)이 각자(刻字)되어 있다. 이 불상(佛像)의 전신(全身)높이 16.2㎝에 불상(佛像)높이 9.1㎝ 광배(光背)높이 12.1㎝ 좌대(座臺)높이 4.1㎝ 이 금동여래상(金銅如來像)은 흔히 발견된 불상과는 달리 연가 7년(延嘉七年)의 연대(年代)까지 뚜렷하게 각자(刻字)되어 있는점이 특징이며, 훼손된 부분이 거의 없는 상태로서 현재는 국보(國寶) 제 119호로 지정되어 국립박물관(國立博物館)에 보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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