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군 실촌면 열미리 145
이 술은 광주군에 위치한 남한산성에서 전승된 민속주라서 광주 산성소주라 이름 붙었다. 광주는 옛날부터 작은 서울이라 불릴 만큼 경치가 뛰어나고 부자들이 많이 살았으며,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여러 가지 궁중 음식을 본떠 만든 독특한 음식들이 많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산성막걸리와 산성소주는 이 고장의 특산물이 되었다. 특히 산성소주는 처음에는 여유 있는 가정에서 건강주로 만들어 먹던 것이었는데. 널리 알려지면서 제사 때 조상에게 바치는 제사술로 사용되었으며 귀한 손님 대접이나 선물로 쓰이면서 그 맛과 향취가 각지로 소문이 나게 되었다. 최초로 빚은 시기는 남한산성을 축조한 조선 14대 선조<宣祖>(1568∼1608, 재위) 때로 추정되며, 그 후 임금께도 진상되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양조 재료는 남한산성에서 흘러 내려오는 좋은 물과 이 곳에서 생산되는 좋은 쌀, 그리고 재래종 통밀로 만든 누룩, 다른 토속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재래식 엿을 고아 술을 빚을 때 사용한다. 가장 중요한 특징은 술을 빚을 때 반드시 우리 재래식 엿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특별한 맛을 줄 뿐만 아니라 술의 저장성을 높일 수 있으며 술을 마신 후 숙취가 없고 술의 향취를 매우 좋게 한다. 또한 영양 성분이 산성소주 100g당 알콜 성분 40g, 당분 3∼5g, 열량 230∼250㎉ 정도이고, 여러 가지 유기질과 각종 향미 성분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어 적당히 마시면 식욕이 증진되고 혈액 순환이 촉진되며 피로 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알콜 도수는 처음 거른 술은 약 85도 이상이고, 후의 것은 점차 도수가 낮아지므로 이를 섞어 40도가 되도록 조절한다. 때문에 용기에 담은 후 밀봉만 잘 해두면 오래 저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래될수록 술맛이 무르익어 소주의 맛은 더욱 좋아진다.
이 술은 광주군에 위치한 남한산성에서 전승된 민속주라서 광주 산성소주라 이름 붙었다. 광주는 옛날부터 작은 서울이라 불릴 만큼 경치가 뛰어나고 부자들이 많이 살았으며,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여러 가지 궁중 음식을 본떠 만든 독특한 음식들이 많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산성막걸리와 산성소주는 이 고장의 특산물이 되었다. 특히 산성소주는 처음에는 여유 있는 가정에서 건강주로 만들어 먹던 것이었는데. 널리 알려지면서 제사 때 조상에게 바치는 제사술로 사용되었으며 귀한 손님 대접이나 선물로 쓰이면서 그 맛과 향취가 각지로 소문이 나게 되었다. 최초로 빚은 시기는 남한산성을 축조한 조선 14대 선조<宣祖>(1568∼1608, 재위) 때로 추정되며, 그 후 임금께도 진상되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양조 재료는 남한산성에서 흘러 내려오는 좋은 물과 이 곳에서 생산되는 좋은 쌀, 그리고 재래종 통밀로 만든 누룩, 다른 토속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재래식 엿을 고아 술을 빚을 때 사용한다. 가장 중요한 특징은 술을 빚을 때 반드시 우리 재래식 엿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특별한 맛을 줄 뿐만 아니라 술의 저장성을 높일 수 있으며 술을 마신 후 숙취가 없고 술의 향취를 매우 좋게 한다. 또한 영양 성분이 산성소주 100g당 알콜 성분 40g, 당분 3∼5g, 열량 230∼250㎉ 정도이고, 여러 가지 유기질과 각종 향미 성분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어 적당히 마시면 식욕이 증진되고 혈액 순환이 촉진되며 피로 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알콜 도수는 처음 거른 술은 약 85도 이상이고, 후의 것은 점차 도수가 낮아지므로 이를 섞어 40도가 되도록 조절한다. 때문에 용기에 담은 후 밀봉만 잘 해두면 오래 저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래될수록 술맛이 무르익어 소주의 맛은 더욱 좋아진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