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원산동 776
포충사 소장 고경명 문적은 그의 아들 인후, 종후 그리고 포충사와 관련된 문적으로 사우<祠宇>관리를 위한 후손들의 노력과 나라에서 충신효자를 예우하기 위한 문서로 명문 2점, 입안문 1점, 교지 4점, 유묵 2점이다. 명문은 1601년 나라에서 고경명 삼부자를 위해 포충사를 지어 춘추로 제향토록하고 사액까지 내리니 고경명의 아들들이 감격한 마음으로 자신들의 전답과 노비를 영원히 포충사에 헌납한 일을 기록한 것이고, 입안문은 재산헌납에 관한 관청의 인가 증명서이다. 이외에 국왕의 교지 4권, 고경명 선생이 직접 지은 격문과「세독충정<世篤忠貞>」이라는 휘호의 유묵 2점 등 모두 9점이다. 명문 2점은 포충사 관리의 귀중한 자료이며, 입안문서는 충효지가<忠孝之家>에 대한 국가의 예우를 알 수 있는 자료이고, 또 친필 유묵은 고경명 선생의 정신이 스며있는 선조들의 정신사를 밝혀주는 소중한 자료이다.
포충사 소장 고경명 문적은 그의 아들 인후, 종후 그리고 포충사와 관련된 문적으로 사우<祠宇>관리를 위한 후손들의 노력과 나라에서 충신효자를 예우하기 위한 문서로 명문 2점, 입안문 1점, 교지 4점, 유묵 2점이다. 명문은 1601년 나라에서 고경명 삼부자를 위해 포충사를 지어 춘추로 제향토록하고 사액까지 내리니 고경명의 아들들이 감격한 마음으로 자신들의 전답과 노비를 영원히 포충사에 헌납한 일을 기록한 것이고, 입안문은 재산헌납에 관한 관청의 인가 증명서이다. 이외에 국왕의 교지 4권, 고경명 선생이 직접 지은 격문과「세독충정<世篤忠貞>」이라는 휘호의 유묵 2점 등 모두 9점이다. 명문 2점은 포충사 관리의 귀중한 자료이며, 입안문서는 충효지가<忠孝之家>에 대한 국가의 예우를 알 수 있는 자료이고, 또 친필 유묵은 고경명 선생의 정신이 스며있는 선조들의 정신사를 밝혀주는 소중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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