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원산동 776
제봉 고경명의 남겨진 글은「제봉문집」5권과 속집 1권 1책, 유집<遺集> 1권 1책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시문집<詩文集>이다. 다음으로 「유서석록」은 여러 사람들과 서석산에 다녀온 기행문으로 모두 순수한 제봉의 유문<遺文>이며 이 문집 외에 제봉과 관련있는 정기록(임난때의 제봉삼부자 활약 내용), 제하휘록(고씨문중의 갖가지 내용), 제봉년보, 포충사지<褒忠祠誌>등 여러 문적을 합쳐 간행하였다. 제봉문집 목판은 선생의 다섯째 아들 고용후가 남원부사로 있을 때 그 지역 부호들의 기부를 받아 제작했는데 이 지방에서는 눌재<訥齋>, 사암<思庵>, 고봉<高峰> 목판과 함께 17세기 목판인쇄의 기술사적 가치와 문집의 내용 등에 있어 영구히 보존해야 할 문화 유산이다.
제봉 고경명의 남겨진 글은「제봉문집」5권과 속집 1권 1책, 유집<遺集> 1권 1책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시문집<詩文集>이다. 다음으로 「유서석록」은 여러 사람들과 서석산에 다녀온 기행문으로 모두 순수한 제봉의 유문<遺文>이며 이 문집 외에 제봉과 관련있는 정기록(임난때의 제봉삼부자 활약 내용), 제하휘록(고씨문중의 갖가지 내용), 제봉년보, 포충사지<褒忠祠誌>등 여러 문적을 합쳐 간행하였다. 제봉문집 목판은 선생의 다섯째 아들 고용후가 남원부사로 있을 때 그 지역 부호들의 기부를 받아 제작했는데 이 지방에서는 눌재<訥齋>, 사암<思庵>, 고봉<高峰> 목판과 함께 17세기 목판인쇄의 기술사적 가치와 문집의 내용 등에 있어 영구히 보존해야 할 문화 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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