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때 단종복위를 도모했던 백촌 김문기(白村 金文起) 선생을 제향하는 곳으로 김녕김씨 후손이 1870년에 건립하였다. 건물의 배치는 외삼문·추원재·내삼문·사당(悟禮祠)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당은 3량구조 맞배지붕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이루어져 있다. 추원재는 5량구조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형태이다. 그 외 외삼문은 솟을대문 3칸이며 추원재 우측에 좁은 문이 있다.
현재의 건물은 1994년도에 대대적으로 수리 보수한 건물이다.
현재의 건물은 1994년도에 대대적으로 수리 보수한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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