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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남면의느티나무 - 마을 입구의 시냇가 공지에서 자라는 정자목

by 넥스루비 2007. 8. 7.
경기 양주시 남면 황방리 136

수령<樹齡>은 850년이며, 나무의 크기는 높이가 21m, 가슴높이의 둘레가 7.3m, 뿌리 근처의 지상부<地上部> 둘레가 12m, 가지 밑의 높이가 4m이고, 가지의 길이는 동쪽이 13.5m, 서쪽이 13.5m, 남쪽이 13.8m, 북쪽이 13.5m이다. 마을 입구<入口>의 시냇가 공지<空地>에서 자라는 정자목<亭子木>이며 한쪽에는 도로가 통하고 있다. 이 마을에서 살던 밀양 박씨<密陽 朴氏>의 선조<先祖>가 심었으므로 후손<後孫>들이 잘 보호하여 온 결과<結果> 오늘의 크기에 이르렀다. 밑부분의 중심<中心>은 썩어서 3m 정도까지 공동<空洞>이 생겼으나 겉부분은 유착이 되어 건전<健全>하게 보인다. 태풍의 피해로 한쪽 큰 가지가 쪼개져서 절단<切斷>하였다. 외과수술<外科手術>을 실시하여 썩은 부분을 도려내고 시멘트로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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