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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불국사경내 - 수다한 문화유산 등 당시의 찬란했던 불교문화...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북 경주시 진현동 15

토함산< 吐含山 > 서남록< 西南麓 >에 자리잡은 이 불국사< 佛國寺 >는 신라< 新羅 > 경덕왕< 景德王 > 10년(751)에 당시 재상< 宰相 > 김대성< 金大城 >에 의해 기공< 起工 >되고 혜공왕< 惠恭王 > 10년(774)에 이르러 80여동의 목조건물< 木造建物 >이 들어선 대가람< 大伽藍 >으로 완성< 完成 >되어 신라< 新羅 > 호국불교< 護國佛敎 >의 도량< 道場 >으로서 법등< 法燈 >을 이어왔다. 조선< 朝鮮 > 선조< 宣祖 > 26년 (1593) 왜병< 倭兵 >의 침입< 侵入 > 방화< 放火 >로 650여년간 불국사< 佛國寺 >의 건물< 建物 >이 모두 불타 버렸다. 그후 대웅전< 大雄殿 > 등 일부< 一部 >의 건물< 建物 >이 다시 세워져 그 명맥< 命脈 >을 유지< 維持 > 해 오다가 불국사< 佛國寺 >가 문화유산< 文化遺産 >으로 보존< 保存 > 전승< 傳承 >되고 나라를 사랑하는 호국정신< 護國精神 >을 기르는 도량< 道場 >으로서의 옛 모습을 되찾게 하고자 1969년에서 1973년에 걸쳐 창건당시< 創建當時 >의 건물터< 建物址 >를 발굴< 發掘 > 조사< 調査 >하고 그 자리에 다시 세움으로써 현재< 現在 >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이다. 경내< 境內 >에는 통일신라시대< 統一新羅時代 >에 만들어진 다보탑< 多寶塔 >, 석가탑< 釋迦塔 > 으로 불리는 3층석탑< 三層石塔 >, 자하문< 紫霞門 >으로 오르는 청운교< 靑雲橋 >·백운교< 白雲橋 >, 극락전< 極樂殿 >으로 오르는 연화교< 蓮華橋 >·칠보교< 七寶橋 >가 국보< 國寶 >로 보존< 保存 >되어 당시< 當時 > 신라사람들의 돌을 이용< 利用 >한 예술품< 藝術品 >의 훌륭한 솜씨를 역 력히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비로전< 毘盧殿 >에 모셔져 있는 금동비로자나불좌상< 金銅毘盧舍那佛坐像 >, 극 락전< 極樂殿 >에 모셔져 있는 금동아미타여래좌상< 金銅阿彌陀如來坐像 > 등을 비롯한 수다한 문화유산들도 당시의 찬란했던 불교문화< 佛敎文化 >를 되새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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