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 부전2동 160
동모는 동검,광과와 함께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유물로서 구리를 녹여, 돌로 만든 거푸집에 부어서 만든 것으로 대체로 창날과 자루집의 두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자루집에 긴 나무자로를 박아 적을 찌르는데 쓰는 무기이다.
외형과 크기는 두개가 비슷하나 형식상으로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즉(A) 원뿔형의 밋밋한 자루집에 못구멍을 뚫어서 못으로 자루와 창날을 고정시키도록 한 것이다.
(B)는 자루집의 끝과 또 끝에서 1cm 떨어진 중간에 띠를 두르고 그 띠의 양측에 둥근 귀를 달아 창날과 자루를 결합시키는 방식인데, 귀가 한 개만 달린 것도 있다.
원뿔형의 자루집은 차츰 가늘어지면서, 창날부의 중간까지 연장되어 둥근 등대를 일고 있다.
이 등대는 동모를 주조한 다음, 날을 세우기 위하여 숯돌에 갈게 되면 등날이 생기게 되는데, 등날의 양측에 각각 한줄의 피홈이 파인 점과 창날의 끝부분이 동검과 비슷한 형태로 된 점은 두 형식 사이에 큰 차이가 없으나, 일반적으로 (A)형이 고식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모는 세형동검, 동과,동부와 함께 출토되며 철기와 함께 발견되기도 하는데, 대략 B.C2세기경에서 1세기말까지 계속되었다가, 그 뒤에는 완전히 철기로 대치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이 유물들과 같이, 창날과 자루집이 길어지고 창날이 넓어진 것은 한국의 청동기가 실용의 단계에서 의기화하는 과정의 것으롤 생각된다.
[대중교통]
지하철역 부전동역에서 하차.
동모는 동검,광과와 함께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유물로서 구리를 녹여, 돌로 만든 거푸집에 부어서 만든 것으로 대체로 창날과 자루집의 두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자루집에 긴 나무자로를 박아 적을 찌르는데 쓰는 무기이다.
외형과 크기는 두개가 비슷하나 형식상으로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즉(A) 원뿔형의 밋밋한 자루집에 못구멍을 뚫어서 못으로 자루와 창날을 고정시키도록 한 것이다.
(B)는 자루집의 끝과 또 끝에서 1cm 떨어진 중간에 띠를 두르고 그 띠의 양측에 둥근 귀를 달아 창날과 자루를 결합시키는 방식인데, 귀가 한 개만 달린 것도 있다.
원뿔형의 자루집은 차츰 가늘어지면서, 창날부의 중간까지 연장되어 둥근 등대를 일고 있다.
이 등대는 동모를 주조한 다음, 날을 세우기 위하여 숯돌에 갈게 되면 등날이 생기게 되는데, 등날의 양측에 각각 한줄의 피홈이 파인 점과 창날의 끝부분이 동검과 비슷한 형태로 된 점은 두 형식 사이에 큰 차이가 없으나, 일반적으로 (A)형이 고식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모는 세형동검, 동과,동부와 함께 출토되며 철기와 함께 발견되기도 하는데, 대략 B.C2세기경에서 1세기말까지 계속되었다가, 그 뒤에는 완전히 철기로 대치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이 유물들과 같이, 창날과 자루집이 길어지고 창날이 넓어진 것은 한국의 청동기가 실용의 단계에서 의기화하는 과정의 것으롤 생각된다.
[대중교통]
지하철역 부전동역에서 하차.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