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동대신동3가 동아대학교구덕캠퍼스
조선중기에 사용한 소화기의 일종으로서, 승자총통과 비슷하나 총신이 두 개로 된 쌍형총이란 점이 특이하다.
이 총통은 청동으로 주조하였으며 총신과 약실 및 손잡이의 3부분으로 구분되어 있다.
탄환은 장전하는 총신의 길이는 33.4cm이과 내부는 원통이며 외형은 대나무같은 형상으로 되어 있는데, 이와 같이 총신에 마디를 두른 것은 총신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
화약을 장전하는 약실의 깊이는 12.8cm이며, 약실 둘레에 점화선을 끼우는 약선혈이 각각 3개식 뚫여 있다.
손잡이는 길이 6cm의 원통인데 여기에 납무로 된 자루를 끼우게 디어 있고, 그자루를 고정시키기 위한 못 구멍이 뚫여 있다.
손잡이의 원통 부분과 그 앞의 약실 사이는 막혀 있으며 손잡이의 표면에는 만력 계미년(1583,선조 16)8월에 주조한 쌍자총통으로 무게는 5근 2냥(3,075kg), 형선(점화선:심지) 각 1촌반, 화약은 2전(7,5g)씩이고 탄환은 각 2개씩이라는 명문 29자가 여섯줄로 음각되어 있다.
승자총통은 1579년(선조11)에 처음 만든 것인데 그것을 약간씩 개량한 여러 종류의 승자총통이 있다.
이 쌍자총통도 그 중의 하나인 덧하나 이와 같은 쌍발식으로 된 것은 가리포명쌍혈총통 2자루가 발견되었을 뿐이다.
이 총통은 단발총으로 발전하는 과정의 유물로서, 조선시대 화약병기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대중교통]
지하철 동대신동역에 하차 후 동아대구덕캠퍼스까지 도보로 약 10분소요.
버스로는 68,168번이 있다.
조선중기에 사용한 소화기의 일종으로서, 승자총통과 비슷하나 총신이 두 개로 된 쌍형총이란 점이 특이하다.
이 총통은 청동으로 주조하였으며 총신과 약실 및 손잡이의 3부분으로 구분되어 있다.
탄환은 장전하는 총신의 길이는 33.4cm이과 내부는 원통이며 외형은 대나무같은 형상으로 되어 있는데, 이와 같이 총신에 마디를 두른 것은 총신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
화약을 장전하는 약실의 깊이는 12.8cm이며, 약실 둘레에 점화선을 끼우는 약선혈이 각각 3개식 뚫여 있다.
손잡이는 길이 6cm의 원통인데 여기에 납무로 된 자루를 끼우게 디어 있고, 그자루를 고정시키기 위한 못 구멍이 뚫여 있다.
손잡이의 원통 부분과 그 앞의 약실 사이는 막혀 있으며 손잡이의 표면에는 만력 계미년(1583,선조 16)8월에 주조한 쌍자총통으로 무게는 5근 2냥(3,075kg), 형선(점화선:심지) 각 1촌반, 화약은 2전(7,5g)씩이고 탄환은 각 2개씩이라는 명문 29자가 여섯줄로 음각되어 있다.
승자총통은 1579년(선조11)에 처음 만든 것인데 그것을 약간씩 개량한 여러 종류의 승자총통이 있다.
이 쌍자총통도 그 중의 하나인 덧하나 이와 같은 쌍발식으로 된 것은 가리포명쌍혈총통 2자루가 발견되었을 뿐이다.
이 총통은 단발총으로 발전하는 과정의 유물로서, 조선시대 화약병기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대중교통]
지하철 동대신동역에 하차 후 동아대구덕캠퍼스까지 도보로 약 10분소요.
버스로는 68,168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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