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동대신동3가 동아대학교구덕캠퍼스
반구형의 바리때형토기인데 입둘레의 한쪽에 짧은 주구가 위로 비스듬이 붙어 있어 그릇에 담은 것을 따르도록 된 귀때 그릇이다.
태토는 정제된 점토를 손으로 빚어 만들어서 800도 안팎의 온도로 구운 것인데, 그릇의 상반부는 적갈색이고 하반부는 약간 검은색을 띠고 있다.
또 그릇의 상반부에는 돌아가면서 점토띠를 W자형으로 새겨 놓은 것 같이 보인다.
점토띠를 그릇에 눌러 붙인 자국이지만 정연한 무늬를 이루어 장식효과를 높이는 구실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점토띠를 그릇의 표면에 붙인 토기를 융기문토기 또는 덧무늬토기라고도 하는데 우리나라 동해안과 서해안의 신석기시대 유적에서 출토되고 있으나 이와 같은 토기의 형태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희귀한 자료이다.
이 토기는 부산시 영도구 연선동패총에서 출토외었으나 패총유적은 파괴되고 이 토기와 일괄유물은 동아대학교 박물관에서 수장하고 있다. 부산지역에서 출토된 토기로 중요한 자료의 하나이다.
[대중교통]
지하철 동대신동역에 하차 후 동아대구덕캠퍼스까지 도보로 약 10분소요.
버스로는 68,168번이 있다.
반구형의 바리때형토기인데 입둘레의 한쪽에 짧은 주구가 위로 비스듬이 붙어 있어 그릇에 담은 것을 따르도록 된 귀때 그릇이다.
태토는 정제된 점토를 손으로 빚어 만들어서 800도 안팎의 온도로 구운 것인데, 그릇의 상반부는 적갈색이고 하반부는 약간 검은색을 띠고 있다.
또 그릇의 상반부에는 돌아가면서 점토띠를 W자형으로 새겨 놓은 것 같이 보인다.
점토띠를 그릇에 눌러 붙인 자국이지만 정연한 무늬를 이루어 장식효과를 높이는 구실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점토띠를 그릇의 표면에 붙인 토기를 융기문토기 또는 덧무늬토기라고도 하는데 우리나라 동해안과 서해안의 신석기시대 유적에서 출토되고 있으나 이와 같은 토기의 형태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희귀한 자료이다.
이 토기는 부산시 영도구 연선동패총에서 출토외었으나 패총유적은 파괴되고 이 토기와 일괄유물은 동아대학교 박물관에서 수장하고 있다. 부산지역에서 출토된 토기로 중요한 자료의 하나이다.
[대중교통]
지하철 동대신동역에 하차 후 동아대구덕캠퍼스까지 도보로 약 10분소요.
버스로는 68,168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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