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라 문무왕 때 대전사와 함께 의상조사가 창건한 고찰이다. 대전도군(大典道君)이 아버지 주왕의 이름을 따서 암자의 이름을 지었다고 전한다.
주왕암은 자칭 주왕이었던 주도가 신라 마장군에게 피살된 후 그 아들인 대전도군이 아버지의 명복을 기원해 불법의 진리를 탐구한 곳이다. 나옹화상을 비롯 도선국사, 무학대사 등 여러 선사와 최치원, 서거정, 김종직 등 고명 인사들의 수도장으로 전해진다. 대문채인 가학루는 이층 누각이다.
주왕암은 자칭 주왕이었던 주도가 신라 마장군에게 피살된 후 그 아들인 대전도군이 아버지의 명복을 기원해 불법의 진리를 탐구한 곳이다. 나옹화상을 비롯 도선국사, 무학대사 등 여러 선사와 최치원, 서거정, 김종직 등 고명 인사들의 수도장으로 전해진다. 대문채인 가학루는 이층 누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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