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월사 - 국사와 선사를 배출한 참선도량

참선 도량으로 전국에 널리 알려진 사찰이다. 망월사는 도봉산의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등 수려한 암봉과 풍치가 빼어난 계곡을 품고 있는 원도봉산 자락에 있다.
신라 선덕여왕 8년(639년)에 해호스님이 어명에 의해 왕실의 융성을 기리고자 창건했다. 서라벌 월성(月城)을 향해 기원하는 뜻에서 망월사(望月寺)라 했다. 고려조 혜거, 영소 등 두 국사(國師)와 이조의 천봉, 영월, 도암 등 세 선사(禪師)를 배출한 사찰로 유명하다. 지금도 많은 수도승들이 참선하고 있다.


[승용차]
●3번 국도 ⇒ 의정부 호원동 신흥대학 ⇒ 원도봉 계곡

[대중교통]
●지하철 : 종각 - 의정부(망월사 : 40분 소요)
●버스 : 시내버스, 좌석버스 종로 5가에서 5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