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군 북내면 천송리 282 신륵사
대장각기비는 이숭인(李崇仁)이 짓고 권주(權鑄)가 해서로 쓴 것이다.
장방형의 지대석 위에 대석을 놓고 비좌를 마련하였다. 여기에 장방형 홈을 파서 대리석 비신을 꽂고 좌·우에 석주를 세워 지주를 삼아 지붕을 얹었다. 두 개의 지주를 얹는 것은 고려말에 보이는 형태이다. 대석은 복련과 귀꽃문 등으로 장식되어 있다. 개석의 낙수면은 완만한 경사를 이루어 편안함을 준다.
신륵사에는 원래 대장각이 있었는데 고려말 목은 이색과 나옹선사의 문하생들이 발원하여 고려 우왕9년(1383)에 세워진 것이다.
대장각기비는 이숭인(李崇仁)이 짓고 권주(權鑄)가 해서로 쓴 것이다.
장방형의 지대석 위에 대석을 놓고 비좌를 마련하였다. 여기에 장방형 홈을 파서 대리석 비신을 꽂고 좌·우에 석주를 세워 지주를 삼아 지붕을 얹었다. 두 개의 지주를 얹는 것은 고려말에 보이는 형태이다. 대석은 복련과 귀꽃문 등으로 장식되어 있다. 개석의 낙수면은 완만한 경사를 이루어 편안함을 준다.
신륵사에는 원래 대장각이 있었는데 고려말 목은 이색과 나옹선사의 문하생들이 발원하여 고려 우왕9년(1383)에 세워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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