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다대동 468-6
다대포는 예로부터 어업으로 생계를 이어온 어촌으로 최근까지 소규모나마 멸치 후리질을 해왔으며, 멸치 저인망 어업에 종사하던 토착어민들이 많아 멸치잡이 후리질에 관한 어로요 및 어로풍속을 다른 지방보다 많이 간직하고 있다.
다대포후리소리는 멸치잡이 후리질의 순서에 따라 부르는 어로노동요를 작업의 동작을 곁들여 입체화하는 한편 풍어를 기원하는 용왕제 및 풍어를 자축하는 풍어소리 등으로 구성되었다.
다대포의 멸치 잡이 후리질은 1960년초까지 남아 있었으므로, 이곳 어민들은 그 작업과정은 물론 어로요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따라서 멸치잡이에 소요되는 어구와 작업의 방법을 재현 보존하고 있을 뿐 아니라 후리소리는 다대포 나름의 특성을 간직한 채 보존 전승하고 있어 민속적, 음악적 가치가 뛰어난 무형문화재라 할 것이다.
현재 다대포후리소리보존협회에서 전승, 보급에 힘쓰고 있다.
[대중교통]
동래, 부산역==>> 지하철 이용 신평역에서 하차후 98, 2, 11번 버스 이용.
괴정역==>>96번 버스 이용.
부산역==>> 2, 98번 버스 이용. 남포동에서 11번 버스 이용
다대포는 예로부터 어업으로 생계를 이어온 어촌으로 최근까지 소규모나마 멸치 후리질을 해왔으며, 멸치 저인망 어업에 종사하던 토착어민들이 많아 멸치잡이 후리질에 관한 어로요 및 어로풍속을 다른 지방보다 많이 간직하고 있다.
다대포후리소리는 멸치잡이 후리질의 순서에 따라 부르는 어로노동요를 작업의 동작을 곁들여 입체화하는 한편 풍어를 기원하는 용왕제 및 풍어를 자축하는 풍어소리 등으로 구성되었다.
대개 3·4박자의 단조로운 가락으로 선창과 후창으로 분창하는데, 그 순서는 후리그물을 어장(해변)으로 옮겨 배에 실으면서 부르는 그물을 배에 싣는 소리, 바다를 향하여 용왕고사를 지내며 풍어를 기원하는 용왕제, 고깃배를 저어 바다로 가면서 또는 어장터로 돌아오면서 부르는 노젓는 소리, 어군을 둘러싸고 그물을 치면 해변에서 수십명의 남녀 어부들이 양쪽에서 벼릿줄을 당기면서 부르는 후리소리, 후리질을 하여 그물을 쪼으면서 부르는 그물을 터는 소리, 멸치를 소쿠리에 가래로 퍼 담아 어장에 설치된 저장통에 운반하며 부르는 가래소리, 가래질을 마친 후 어장에서 어부와 마을사람들이 '캐지나칭칭나아네'를 부르며 즐기는 풍어소리로 진행된다.
다대포의 멸치 잡이 후리질은 1960년초까지 남아 있었으므로, 이곳 어민들은 그 작업과정은 물론 어로요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따라서 멸치잡이에 소요되는 어구와 작업의 방법을 재현 보존하고 있을 뿐 아니라 후리소리는 다대포 나름의 특성을 간직한 채 보존 전승하고 있어 민속적, 음악적 가치가 뛰어난 무형문화재라 할 것이다.
현재 다대포후리소리보존협회에서 전승, 보급에 힘쓰고 있다.
[대중교통]
동래, 부산역==>> 지하철 이용 신평역에서 하차후 98, 2, 11번 버스 이용.
괴정역==>>96번 버스 이용.
부산역==>> 2, 98번 버스 이용. 남포동에서 11번 버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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