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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부수성비 - 국방상의 이유로 쌓은 것...

by 넥스루비 2007. 8. 7.
대구 수성구 만촌동 산83-5

대구부성< 大邱府城 >은 조선< 朝鮮 > 영조< 英祖 > 때 경상감사< 慶尙監司 > 민응수< 閔應洙 >가 국방상의 이유로 쌓은 것이 그후 문루< 門樓 >등이 훼손< 毁損 >되었으나 근본적인 보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고종 7년(1870) 3월 11일에 수리를 끝냈다. 이때 원래의 성보다 높이를 더하고 동서남북 대문의 문루도 고치고 그 사연을 이 비에 기록해 세웠다. 고종 광무< 光武 > 10년(1906) 대구부성이 헐리면서 갈 곳이 없어졌다가 1932년 대구향교< 大邱鄕校 > 경내< 境內 >로 옮겼고, 1980년 영남제1관문< 嶺南第一關門 >이 중건되면서 현위치로 옮겨왔다. 비문은 관찰사 김세호가 지었고 글씨는 절충장군< 折衝將軍 > 최석로< 崔錫魯 >가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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