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금) ~ 9.17(일)
많은 청년들이 인서울을 꿈꾸는 시대. 그런 시대에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살아가는 것. 올해는 대전이라는 이 도시의 청년들과 청년문화예술인들의 삶을 조명해보고 싶었다.
우리가 어떤 이야기로 채우느냐에 따라 도시의 빛과 결이 바뀐다고 믿는다. 먹고 살 걱정보다 이 도시의 낭만을 꿈꾸는 청년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 오늘을 살아내는 청춘들과, 이 도시를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는 대전 지역아티스트와 청년들이 사랑하는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다.
프로그램 안내
▣ 도시의 선율 (공연)
- 9/2 (토) 생각의여름 / 개인플레이 / 이상은
- 9/3 (일) 형제공업사 / 조금가까운사이 / 문문
- 9/9 (토) 혹시몰라 / 곽푸른하늘 / 권나무
- 9/10 (일) 박상훈 / 김사월 / 신해경
- 9/16 (토) 완태 / 에이프릴세컨드 / 9와숫자들
- 9/17 (일) 블루파프리카 / 버닝햅번 / 술탄오브더디스코
▣ 도시의 산책 (포럼)
- 대전 청년문화예술을 말하다
- 9/1 (금) 오후 4시 도시여행자
- 도시여행자 / 문과방 / 보슈 / 소소유랑극장
- Part 1 소비재로서의 청년과 문화예술
- Part 2 자유토론 | 문화예술창작자에게 기본소득의 중요성
▣ 도시의 순간 (영화상영)
- 예술가들의 빛과 결, 그리고 도시
- 9/14 (목) 저녁 8시 대전아트시네마
-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상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