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생이못 제단에 제를 지내 아들을 낳게된 이야기가 있어 남생이못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이 습지는 원래 지금처럼 넓은 연못이 아니라 20평 남짓한 작은 못이었으나 주민들의 노력에 의해 아름다운 생태관광지로 변할 수 있었다.
이 곳의 식생을 살펴보면 다양한 물속 식물, 물가 식물들과 동물로는 조류인 백로부터 어류, 양서류, 연체류 등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어 생태학습 및 각종 연구 활동을 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고 최근에는 사진마니아 층에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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