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토) ~ 4.8(일)
목포는 한반도 서남해 관문으로 북으로는 서해를 거쳐 서울로 통하고 남동으로는 남해의 바닷길을 이용하여 경상도로 통하며, 영산강을 따라 내륙으로 들어가고 나오는 입구로 나들목이라 하여 목포라 하였다.
조선 세종14년(1432)에 전라도 수군처치사영 이전하고 세종 21년(1439)에는 목포 만호진이 설치되어 역사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으며, 이어서 유달산에는 봉수대를 세워 왜구의 침입에 대비하였다.
정유재란 때 이충무공은 명량대첩 승전 후 이곳 고하도에 수군진을 설치하여 4개월여만에 50여척의 전선과 8000여명의 수군을 확보하여 노량해전에서 승리할 수 있는 국난극복의 힘을 길렀던 곳이기도 하다.
역사 속에 최초 기록된 목포의 의미를 알리고 420여년 전에 충무공께서 보여주신 나라 사랑의 애국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호국의 정신을 드높이고자 목포 이순신 수군 문화제가 개최된다.
목포는 한반도 서남해 관문으로 북으로는 서해를 거쳐 서울로 통하고 남동으로는 남해를 거쳐 경상도로 통하였으며, 영상강을 따라 내륙으로 들어가고 나오는 입구다.
예부터 이 길목을 통하여 물화가 오고가고 나라의 세곡이 서울로 조운하니 왜구들이 이를 노리고 쳐들어 온바 조정에서는 이를 방어하고 백성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고자 수군을 배치하게 되었다
충무공 이순신장군은 이곳 목포(고하도)에서 판옥선와 군량미를 비축, 이후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어 호국의 신으로 일컬게 되었다.
- 고하도 및 유달산 노적봉 일원
- Tel. 061-270-8320
- tour.mokpo.go.kr
댓글